비즈니스나 오피스 자리를 찾는 고객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당연히 위치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러나 비슷한 위치라면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건물이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데 좋습니다. 왜냐하면 방문하는 손님들은 해당 비즈니스에 들어가기 전에 건물을 먼저 볼 것이고, 해당 건물의 관리 상태가 결국 비즈니스의 첫 인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늘은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건물을 알아볼 수 있는 6가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Branding
건물의 앞면 (파사드)나 로비에 건물을 관리하는 회사의 간판이 있다면 좋은 조짐입니다. 전문 업체를 통해 관리되는 건물이니, 건물주가 직접 관리하는 곳 보다 전문적인 관리를 받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2. Staff
사무실이나 의료 시설과 같은 임대 공간이라면 로비에 안내 직원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들의 복장 상태와 응대 방식을 통해 건물의 관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비에 front desk가 없다면, 건물 내 청소 및 유지 보수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복장과 자세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공동 영역 유지 보수
로비,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 테넌트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의 청결 상태와 유지 보수를 주의 깊게 확인해보세요. 이러한 공간은 깨끗하고 밝아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비지니스를 찾아오는 고객분들에게 주는 첫 인상입니다. 사실 이 부분이 잘 되어있지 않고 건물이 잘 관리 받고 있다고 말하기는 힘듭니다. 이 부분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4. Certification
사무실이나 병원을 위해 자리를 찾으시는 분들은 특히 기계실에 한 번 들어가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기계실의 청결, 유지, 보수의 상태가 건물 내 공기의 질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척도입니다. 하지만, 기계실 접근이 안 될 경우, LEED나 Fitwel certification이 있는지를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LEED는 건물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주로 조사하는 인증서이고, Fitwel은 실내 공기의 질 뿐 아니라 야외 공간 접근성을 비롯한 다양한 기준을 검토하여 부동산이 임차인의 건강과 웰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을 평가합니다. WELL certificate이라고 있는데 이는 fitwell과 비슷한 인증서입니다.
5. Property manager의 상주여부
당연히 property manager가 건물내에 사무실이 있고, 언제든 테넌트와 만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진 곳이 관리가 잘 되는 곳입니다. 특히 property manager가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6. Tenant들의 만족여부
현재 해당 건물에서 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해당건물에서 비지니스를 하고 계신 분들께 현재의 만족도 등을 물어보시는 것으로 건물의 관리 상태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은 최근 재계약을 한 테넌트들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첫 렌트 기간이 끝난 후 옵션을 쓰지 않고 나가는 테넌트들이 많다면 해당 건물은 뭔가 안 좋은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비지니스 자리 찾으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건물을 확인할 수 있는 6가지 팁 공유해 드렸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 있으면 언제든 연락 주시고요. 다음에도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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