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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각 전 꼭 확인해야 할 홈 인스펙션 체크리스트

  • grace264
  • Apr 24
  • 1 min read


사전에 준비하면 손해 보지 않습니다

주택을 판매할 때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가 바로 홈 인스펙션입니다. 이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는 단순히 거래를 지연시키는 것을 넘어, 구매자에게 협상력을 제공해 가격을 깎거나 수리를 요구하게 만들고, 심지어는 계약을 철회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리 준비한다면 이런 불상사는 충분히 피할 수 있습니다.오늘은 주택 판매 전 셀러가 점검해야 할 홈 인스펙션 체크리스트를 소개드리겠습니다.


1. 전문가 부르기 전, 먼저 셀프 점검부터 시작하세요

전문가의 인스펙션을 받기 전에 먼저 스스로 집 안팎을 꼼꼼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비가 오면 물이 고이는 곳은 없는지, 천장에 얼룩이 생긴 흔적은 없는지, 창문과 문이 제대로 닫히는지 등을 체크해보세요.이 과정을 통해 작은 문제라도 미리 파악하고, 수리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외관 점검: 첫인상이 승부를 가릅니다

  • 지붕에 파손되거나 빠진 기와가 없는지 확인

  • 굴뚝 벽돌 상태 및 덮개 상태 점검

  • 배수로 및 홈통의 이물질 제거 및 손상 여부 확인

  • 외벽 및 사이딩의 균열 여부

  • 창문과 문이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는지

  • 물이 고이는 구역은 없는지

  • 잔디 깎기, 잡초 제거, 덤불 정리

외관 정리는 단순한 미관 문제가 아니라, 구매자에게 ‘잘 관리된 집’이라는 첫인상을 줄 수 있는 핵심입니다.


3. 내부 점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거래가 갈립니다

다음은 인스펙터가 중점적으로 살펴볼 주요 항목입니다:

  • 천장의 누수 또는 처짐 현상

  • 바닥의 뒤틀림, 들뜸, 경사

  • 벽면 균열, 기울어짐

  • 문이 헐겁거나 안 닫히는 경우

  • 창문 단열 문제

  • 싱크대 하단 및 수전 주변 누수


4. 주방과 지하실은 반드시 점검 포인트입니다

주방은 구매자의 ‘호감도’를 좌우하는 공간입니다.오래된 조리기기, 부러진 손잡이, 벗겨진 실리콘 등은 미세하지만 큰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후드팬은 외부로 제대로 배기되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지하실은 구조적 안전성에 직결되는 공간입니다.물이 스며든 흔적이나 곰팡이, 목재 구조물의 변형은 즉각 조치해야 하며, 이를 방치하면 매각 시 큰 감점 요인이 됩니다.


5. 지역별 특성을 이해하는 부동산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지역마다 구매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포인트가 다릅니다.예를 들어, 시카고 일부 지역에서는 1층 풀 욕실이 필수로 여겨질 수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지역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꼭 고쳐야 할 항목과 굳이 수리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을 구분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홈 인스펙션 체크리스트 요약

주방: 기기 작동 여부, 수전 누수, 플로어 상태욕실: 배수 상태, 곰팡이, 팬 작동 여부지하실: 배관 상태, 기계실 점검, 수분 흔적거실/가족실: 조명, 콘센트, 창문, 난방기 작동 여부외부: 지붕, 배수로, 데크, 펜스, 잔디 상태


🟡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손해입니다

2024년부터 시카고와 일리노이 부동산 시장은 봄 시즌을 맞아 매물과 구매 문의가 동시에 증가하고 있습니다.홈 인스펙션은 단순한 과정이 아니라, 판매가를 높이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지금 내 집이 인스펙션을 통과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지금 바로 지역 부동산 전문가와 상담하시고, 매각 준비를 시작하세요.

다음 거래의 승자는 준비된 셀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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