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사실 때 다운 페이먼트를 꼭 20%를 하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20%를 하셨을 때는 나름의 혜택들이 있습니다.
그 혜택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같이 살펴 보겠습니다.
1. 상대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
다운페이먼트가 늘어나면, 돈 을 빌려주는 렌더(은행, 모기지 회사) 측에서 느끼는 불안감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에 비례하여이자율도 낮아집니다.
2. 월 납부액이 낮아집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설령 이자율이 같더라도 집 값의 80%의 원금과 이자를 30년으로 나눠 내는 월 납부액이 20% 보다 낮게 다운 페이먼트를 하여 모기지를 얻은 경우의 월 납부액 보다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차이가 얼마 안 될 것 같지만 실제로 google 등에서 쉽게 찾으실 수 있는 mortgage calculator등 을 이용해서 계산해 보시면 엄청난 차이를 체감 하실수 있습니다.
3. 셀러들이 좋아합니다.
어쩌면 1번의 내용에 대한 결과 입니다. 1번에서 말씀드린 대로 다운페이먼트가 클 수록, 돈을 내어 주는 렌더 입장에서는 불안감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모기지가 승인 될 확률이 낮은 다운 페이먼트의 경우보다 높습니다.
셀러도 이 부분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퍼를 받을 때, 모든 조건이 같다면 (심지어 오퍼 가격이 조금 낮더라도), 20% 이상의 다운 페이먼트를 하는 오퍼를 좋아하게 되어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모기지가 안 나와서 계약이 깨질 확률을 줄이는 방법이 되기 때문입니다.
4. 모기지 보험을 안 드셔도 됩니다.
이 역시 1번과 연결된 내용입니다. 다운 페이먼트가 적을수록 렌더가 느끼는 불안감이 클 수 밖에 없으니, 렌더측에서는 모기지 보험을 요구하게 됩니다. 20% 미만 다운 페이를 하는 경우는 무조건 입니다. 따라서 월 납부액에 이 모기지 보험비용도 포함되게 됩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있듯이 이 또한 쌓이고 쌓이면 무시 못할 금액이 됩니다.
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모기지를 얻기 위해 꼭 다운 페이먼트가 20% 이상일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위에 나열해 드린 대로, 20% 이상을 하시게 될 경우 생각보다 많은 금액을 아끼실 수 있게 됩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 있으면 언제든 연락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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