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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riter's pictureSang Han

높은 이자율로 인해 바이어들이 줄어든다면서요




‘이자율이 올라가 바이어들이 빠져나가면 집 값이 폭락할 것이고, 그 때 집을 사겠다’하며 집 사시기를 주저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지난 1년여 동안 Fed에서는 이자율을 10회 올렸습니다. 바이어의 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네, 줄기는 줄었습니다.

아래의 showing traffic index는 바이어의 수요가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보시다시피, 작년의 spring market보다는 줄었지만 올 1월과 2월에 꽤나 많이 증가한 상황입니다.


그럼 이제 부동산 시장이 폭락할 일만 남았을까요?

그게 그렇지가 않습니다. 현재의 수요도 여전히 pandemic 이전보다는 높은 상황입니다. 아래의 그래프를 보시면 잘 아실 수 있는데, 지난 6년간의 2월 index를 보시면 올 2월의 수치는 여전히 코로나 이전보다 많이 높습니다.

반면에 공급은 여전히 제자리입니다. 많이 모자라죠. 따라서 요즘도 집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집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잘 아실 것입니다.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확답은 못 드리지만, 현재 공존하는 세대 중 가장 인구수가 높은 밀레니얼 세대들이 새로운 바이어로 유입되고 있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 못 하는 부분입니다. 올 여름 집 매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앞으로의 주택 공급은 어떻게 늘어날지, 수요는 어떻게 될지 등을 예의주시 하셔서 매매시기를 결정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다음에도 보다 도움 되는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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