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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riter's pictureSang Han

오르는 이자율, 집 사기를 기다려야 할까요?

Updated: Apr 23, 2022


지난 몇 주간 Freddie Mac의 고정이자율은 5%에 육박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뉴스들은 집을 사려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이자율이 너무 올랐으니, 집 사기를 기다려야 하나?”라는 물음을 갖게 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주어진 데이타들을 볼때 기다리시면 다음의 이유로 더욱 많은 비용을 지불하실 확률이 높습니다.




1. 올라가는 집값

제가 지난 몇번의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많은 전문가들의 전망은 올 한해에만 집값이 약 7%정도 오른다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재료의 수급이 제대로 이루워지지 않아 새 집의 공급이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자율이 올라가면 집 값이 떨어질 것이다”라 생각하시는 분들 많이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이자율이 웬만큼 올라가기 전 까지는 집값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지난 30년의 통계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제가 이전의 글에서 설명드렸듯이, 지난 30년 동안 이자율이 1% 이상 올라간 경우가 5번 있었습니다. 그 5번 중 집값이 떨어진 적은 단 한 번도 없으며, 그 동안 집값이 오른 평균을 계산하면 8%나 됩니다.


엊그제 한국의 신문에선 다음과 정보를 전달하였습니다. 이자율이 오르면 약 2 ~ 3년 후 집값이 “안정화”되는 경향이 있다는 뉴스였습니다. 집값의 안정화는 집값이 급격히 오르지 않는다는 말이지 집값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따라서 이자율이 올라 집값이 “안정”될 때 까지 기다리신다 하면, 기다리는 동안 오른 집값의 부분과, 그 사이의 렌트비등 많은 추가 지출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2. 올라가는 이자율

이 또한, 많은 전문가들이 올 한해 동안 이자율은 계속 오를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집값은 가만히 있는다는 가정하에 이자율이 오를 때 마다 추가 지출이 얼마나 커지는 지를 다음의 표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보시는대로 이자율이 올라가는 만큼 커지는 월 모기지의 양은 크게 늘어납니다. 예를 들어 400K짜리 집을 구매할 때, 이자율이 5%일 때와 6%일때의 월 모기지 양은 $251불 입니다. 물론 다운페이먼트의 양과 크레딧 점수에 따라 이 양은 차이가 나겠지만, 꽤 많은 양의 납부액이 늘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제가 볼 때는 이자율이 올라간다고 집 사기를 연기하는 것은 나중에 더 큰 지출을 가져올 확률이 높습니다. 아니면 같은 양의 지출을 하며 훨씬 안 좋은 집을 구입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모기지 부분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일 잘 하시는 모기지 브로커 분이나 주 거래 은행에 문의하시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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