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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집 값이 떨어지지 않죠?

    아마도 제가 소개해 드리는 시장 현황 관련 글에 무조건 나오는 말은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곳에서 이뤄진다”일 것입니다. 오늘 글의 제목인 “왜 집 값이 떨어지지 않죠?”의 답은 한 마디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서 입니다. 늘 말씀드리는대로 부동산 시장의 집 값이 떨어지기 시작하려면 공급이 현재 수요의 6배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즉, 현재 판매되고 있는 집의 개수가 지난 12개월간의 월평균 거래건수의 6배가 되어야 합니다. 6배보다 많아지면 값이 떨어지기 시작할 것이고, 6보다 낮을 때는 천천히라도 집 값이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답부터 말씀드리고, 그럼 왜 현재 집 값이 떨어지지 않는지를 설명해 드려보겠습니다. 1. 줄어든 바이어 만큼 셀러도 줄어들었습니다. 많은 바이어 분들이 이자율 때문에 집사기를 미루신다 하십니다. 그래서 수요가 낮아져 집 값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요. 제 생각에 그 분들은 동전의 한 면만 보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보시고 싶은 것만 보시는 것입니다. 사실 위의 전망을 토대로 기존에 집을 파시려던 많은 분들도 판매의 시기를 늦추셨습니다. 즉, 수요와 공급이 둘 다 줄어드는 상황이라 시장의 거래 건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못 쫓아가는 상황이고, 따라서 집 값이 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2. New supply, 즉 새 공급량이 무척 낮습니다. 이미 시장에 존재하며 누군가가 살다가 파는 집들은 수요와 공급의 비율에 영향을 주기가 힘듭니다. 현재의 수요와 공급 비율에 영향을 주려면 기존 시장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공급이 이뤄져야 합니다. 즉, 새로 짓는 집들이 되겠습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보시는대로 2006년 난리가 나기 직전엔 빌더들이 엄청난 양의 집들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집을 몇 채씩 살 수 있는 조건 (subprime mortgage)이 되었으니 바이어들의 수 (수요)가 엄청 났었고, 이 특수를 누리기 위해 엄청난 양의 집들을 지었었습니다. 결국 모두가 알고 있던 사단이 나면서 사람들이 집들을 시장에 내 놓았고, 이미 지어진 새 집들도 팔리지 않게 되어 공급이 엄청 늘어났습니다. 그 결과로 집 값은 폭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빌더들은 sub prime mortgage 사태 이후로 지난 14년간 단 한번도 지난 50년동안의 새로 짓는 집들의 평균수에 맞게 새로운 집을 짓지를 않았습니다. 즉, 지난 14년간 짓지 않던 집들이 지어져야 현재의 수요와 공급의 비율이 바이어에게 좋은 쪽으로 흐르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3. New demand - 새로운 수요들은 늘고 있습니다. 부동산 관련 big data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zillow.com의 분석에 따르면 첫 집을 사는 바이어들의 평균 나이는 33세 입니다. 네 “첫 집”을 사는 바이어 입니다. 즉, 시장으로 들어오는 새로운 수요입니다. 그럼 매년 33세의 인구는 어떻게 될까요? 찾아보시면 쉽게 아시겠지만 재작년에 33세였던 1988년생보다 작년에 33세였던 1989년생의 수가 약 90000명이 많고, 작년에 33세였던 1989년 생보다 올 해 33세인 1990년 생은 약150,000명이 더 많습니다. 즉, 새 집은 예년보다 적게 짓고 있는데 (새 공급은 줄고 있는데), 새 바이어는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새 수요는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 https://www.infoplease.com/us/population/live-births-and-birth-rates-year) 1981년부터 1996년까지 태어난 새대를 Millennial이라 부릅니다. 이 밀레니얼들은 현존하는 세대중 베이비부머보다도 인구수가 많은, 각 세대를 통 털어 인구수가 가장 많은 세대입니다. 당연히 이 새로운 수요를 충당하려면 그 만큼의 새 집이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새 집을 짓는양은 이에 한참 못 미칩니다. 결과적으로 공급이 수요에 한창 못 미치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이 어떻게든 해결되기 전엔 집 값의 폭락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참고로 2008년의 공급과 수요의 비율은 11:1가량 되었습니다 (참고 https://fred.stlouisfed.org/series/MSACSR). 그리고 (제 월간 소식을 받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국 분들이 많이 찾는 시카고 서버브들의 공급:수요의 비율은 현재 1.5:1 정도 됩니다. 2006년 같은 폭락이 올 거라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럼요. 물론 올 수 있습니다. 갑자기 새로운 공급이 현재 인벤토리의 6~7배가 유입되거나, 현재의 공급은 그대로인 가운데 수요가 1/7으로 줄거나 하면 말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제 생각에는, 집을 짓지를 않는데 매물이 갑자기 7배로 늘어나거나, 밀레니얼들이 계속 유입되는데 바이어의 수가 갑자기 1/7로 줄거나 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시카고한인리얼터 #부동산 #한인부동산 #부동산중개인 #Realtor_SangHan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realtorsanghan #realtor #realestateagent #chicagokoreanrealtor #market #realestate #buying #selling #investing #sold #realestatemarketing #chicago #business #Illinois #supply #demand #millennials

  • Are you curious about American homes? (Detached Single Family Home - part 1)

    House shapes in the United States are broadly divided into four categories: 1. Detached Single Family Home 2. Attached Single Family Home 3. Multi-unit 4. Mobile park home So, let's talk about each type and their pros and cons. 1. Detached Single Family Home This is what we usually call a single house. The land on which the buildings and houses are built, and even the sky above the land, can be regarded as the property of the owner on the house document. Currently, the average size of a private home in the United States is 2633 sq ft. Pros: - Except for changes in the structure of the house, large-scale water and sewage works, or large-scale electrical works, the owner can freely change the inside and outside of the house. - You can enjoy maximum freedom within the given rules and regulations. There may be rules and regulations given by the Community or Subdivision, so please check carefully when you move. - The fluctuation rate of house prices is more severe than other housing types. Yes, when house prices go up, this type of house’s price goes up significantly. Con: - Lots of work. Lawn mowing, house exterior maintenance, yard maintenance, etc. Everything is the homeowner's job. Keeping the houses in the same condition as the TV shows is impossible without sacrificing one day of every weekend into the house, or paying some money to companies. (Of course, If you spend same amount of money that you could pay the association fee (also called HOA) and hire companies, you will be able to live comfortably and freely.) - However, in the case of Detached Single, association fees may be collected for convenience facilities (swimming pool, tennis court, etc.) and landscaping in many subdivisions. Although the amount is not large compared to Attached Single, it can be a burden to those who do not use many amenities, so check it when you move. - It is a double-edged sword that house prices fluctuate more than other housing types. Yes, when the market is bad and house prices fall, the fall is steeper than other types. Classification according to form 1. 2 story house In general, the most common types of houses are two-story houses. A typical structure of a 2600 sq ft two-story house in the Chicago area is as follows: - 3 to 5 Rooms - 2 to 3 bathrooms (If there is only toilet and sink, it is considered a 0.5 bath) - Living room - Family room - Dining room - Kitchen - Laundry room - 2 to 3 car Garage(some old houses have only one-car garage. Also, about half of the houses built before 1940 do not have a garage connected to the house.) - The lot area is about 0.2 acre The size of the house can be increased by adding parts such as a den or office space, a sunroom, a walk-in closet in the bedroom, and a walk-in pantry in the kitchen. (Walk-in closet) (Sunroom) In the next post, we will look at other types of Detached Single Family Home. Thank you. #시카고복덕방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시카고한인리얼터 #리얼터 #부동산 #한인부동산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realtor #realestateagent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market #buying #selling #investing #closed #sold #outdoorspace #yard #curbside #renovation #upgrade #house

  • $100불 미만으로 집의 외관 분위기 바꾸기 - 2

    본격적인 여름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집의 야드에서 식사를 하시거나 패티오에서 시간을 보내시거나 하는 경우가 잦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집의 외관이 좀 밋밋하다면, 아무래도 outdoor space를 사용하는 빈도수가 줄어들 것이고, 이는 집의 공간을 낭비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지난 글에 이어 적은 돈을 들여서 집의 outdoor space를 업데이트 하는 팁 몇가지 드려볼까 합니다. 4. 풍경 (wind chime) 야외 공간을 풍경으로 장식해 보세요. 일단 풍경소리에 의해 바깥공간의 분위기가 좀 더 고급스러워 집니다. 특히 야외공간에서는 집 안보다 이런 저런 소음들이 잘 들리게 됩니다. 하지만 풍경을 달면 풍경소리로 인해 그런 소음들을 덜 인지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소음을 막는 것이 아니라, 소음을 다른 소리로 덮게 되는 원리 입니다. 5. 러그나 쿠션등을 업레이드 하기 색이 바랬거나 아니면 조금 밋밋한 색상의 야외용 쿠션들을 보다 화려한 색으로 교체하는 것 만으로도 야외 공간의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거기에 예쁜 러그등을 깔아주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6. 야외극장 얼마전에 저희 큰 딸도 친구집에 초대받아 야외영화를 보고 왔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저렴하게 가지고 계신 야드에 야외 극장을 꾸미실 수 있습니다. 아마존 등에서 outdoor theater kit를 검색하시면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들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부분 아파트등에서 자란 한국 분들은 야외공간을 이용하시는데 외국 사람들 보다 서툰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조금씩 업그레이드 해서 사시다보면 진정한 싱글홈의 라이프를 즐기실 수 있게 되지않을까요? 다음 글에서도 보다 도움되는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시카고한인리얼터 #리얼터 #부동산 #한인부동산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realtor #realestateagent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market #buying #selling #investing #closed #sold #outdoorspace #yard #curbside #renovation #upgrade #야드 #정문 #hammock

  • $100불 미만으로 집의 외관 분위기 바꾸기 - 1

    본격적인 여름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집의 야드에서 식사를 하시거나 패티오에서 시간을 보내시거나 하는 경우가 잦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집의 외관이 좀 밋밋하다면, 아무래도 outdoor space를 사용하는 빈도수가 줄어들 것이고, 이는 집의 공간을 낭비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적은 돈을 들여서 집의 outdoor space를 업데이트하는 팁 몇가지 드려볼까 합니다. 정문 칠하기 사실 $100 미만을 들여서 집의 외관 분위기를 바꾸는데, 이보다 효과적인 것은 없습니다. 보통의 70 ~ 90년대에 지어진 집들은 정문의 색이 흰색, 나무색, 벽돌색, 남색등으로 획일화 되어 있습니다. 이런 정문을 보다 쨍 한 색으로 칠해보세요. 집의 분위기가 한 층 밝아지면서 업그레이드가 될 것입니다. 2. 해먹이나 그네 달기 이 방법은 무조건 사람들을 밖으로 나오게 만듭니다. 당연히 분위기도 엄청 좋아집니다. 사실 outdoor furniture들 중 그리 편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네식 의자나 해먹을 설치하시면 보다 편안하게 여름날의 오후와 초저녁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3. Outdoor space에도 Wi-Fi가 이용하능하게 만들기 사람들이 outdoor를 많이 안나가게 되는 큰 이유중 하나가 wifi가 없어서라고 합니다. 요즘에 손에서 전화기가 떨어지면 불안해 하는 분들도 계시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wifi가 outdoor space에서도 잡히게 만든다면 보다 자주 outdoor space를 나가지 않을 까요? 아마존 등에서 Wi-Fi repeater라는 것을 판매합니다. 이런 제품을 집에 설치하시면 야외에서도 쉽게 wi-fi를 이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글에서도 보다 도움되는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시카고한인리얼터 #리얼터 #부동산 #한인부동산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realtor #realestateagent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market #buying #selling #investing #closed #sold #outdoorspace #yard #curbside #renovation #upgrade #야드 #정문 #hammock

  • 불경기와 모기지의 상관관계

    많은 분들이 올라가는 이자율과 불경기에 대한 전망으로 인해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될지를 궁금해 하십니다. 지난 몇십년동안 있었던 불경기를 통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전망해 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불경기가 시작될 때는 이자율이 오릅니다. 하지만, 불경기가 지속되면 경제를 살리기 위해, 즉, 경제활동이 활발하게 돌아가도록 이자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실제로 지난 1980년의 불경기부터 작년 코로나 사태까지의 공식적인 불경기 때 어떤 식으로 이자율이 변했는지 아래의 표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지난 40여년간의 총 6번의 불경기동안 이자율은 내려갔습니다. 평균은 1.8%가 내려갔습니다. 제가 볼 때는 모두가 전망하는 불경기가 올 하반기나 내년에 오더라도 결국은 이자율이 천천히 내려가 불경기를 극복하는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다음에도 보다 도움이되는 글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market #리얼터 #부동산 #불경기 #Recession #mortgage #interestrate #이자율

  • 100불 미만으로 부엌을 업데이트하는 6가지 팁

    부엌과 욕실만 업데이트 해도 집의 분위기가 확 살아납니다. 특히 주부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부엌이 업데이트 되어 있으면 뭔가 집이 더 활기차지기 마련입니다. 100불 미만의 비용을 투자하여 부엌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팁 6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Washable rug 부엌전용으로 나오는 washable rug가 있습니다. 저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비닐 소재의 매트가 아닙니다. 가격도 약 $30불정도밖에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엌의 분위기는 훨씬 고급스러워 질 것입니다. 2. 케비닛 손잡이 교체 부엌 케비닛이 낡았더라도 손잡이만 어울리는 것으로 바꾸시면 그 케비닛이 분위기가 있어 보이게 됩니다. 아마존이나 부엌 하드웨어를 파는 곳에 가시면 깜짝 놀랄만큼의 다양한 손잡이 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ebay등에 가시면 정말 유니크한 손잡이들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생각에는 별 차이가 있겠나 싶겠지만, 막상 바꿔보시면 정말 맘에 드실 것입니다. 3. 케비닛 페인팅 부엌 케비닛이 맘에 안드신다면, 굳이 비싼 돈을 들여 바꾸시기 보다는 칠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무래도 부엌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것이 케비닛들이기 때문에 색을 새로 하시면 부엌의 분의기가 180도 달라집니다. 색을 칠하실 때는, 조금 번거로우시더라도, 꼭 문들을 하나하나 떼내어 샌딩을 한 번 하신후 칠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만약 주변에 페인트 스프레이어를 가지고 계신분이 있다면 빌려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붓자국이 남고 안남고의 차이이니 아무래도 붓으로 칠한 것과는 다른 퀄러티가 나옵니다. 샌딩후, 프라이머를 꼭 바르시고, 페인팅은 최소한 3 코트는 해 주시길 권해드립니다. 4. Pendant light 혹은 전등 교체 부엌에 있는 전등을 교체하는 것도 부엌의 분위기를 새롭게 만드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굳이 있는 등을 다 바꾸시기 보다는 부엌에 딱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전등을 바꾸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5. 수전 교체 좋은 브랜드의 제품이 아니더라도 온라인에서 디자인이 좋고 저렴한 수전등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수전만 요즘 트랜드에 맞는 것으로 교체하셔도 부엌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6. Backsplash paper 백스플레쉬 타일이 아니고, 타일 모양이 인쇄되어 있는 시트지라 보시면 됩니다. 설치도 간편하고 설치 후 부엌의 분위기가 확 좋아집니다. 특히 타일 모양이 입체적으로 되어있는 제품들이 있는데, 이런 제품들은 시트지인지 티도 잘 안 납니다. 기존의 벽이 어두운 색이었다면 흰색계열의 밝은 제품으로, 반대로 밝은 벽이었다면 화려한 색 제품을 사용하시면 분위기 변화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에도 도움되는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리얼터 #부동산 #staging #stagingtricks #kitchenupdate #kitchen #부엌 #부엌업데이트

  • 13가지 staging tips - 4

    집을 판매하실 때 스테이징 많이 하시죠? 전문가를 고용하실 수도 있고요. 스테이징을 잘 이용하면 집이 훨씬 넓어보이기도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집의 단점들을 가리는데도 사용할 수 있고요. 그럼 지난 글에 이어 글을 이어보겠습니다. 11. 방 안에 서랍장을 두지 않습니다 서랍장은 방을 작아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공간의 하단을 크게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문 staging업체들은 서랍장을 방에 두지 않습니다 (정말 넓은 공간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도 집 판매를 위해 staging을 하시거나 혹은 집을 꾸미실 때 서랍장은 가급적이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꼭 서랍장이 필요한 경우는 클라짓 공간 안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12. TV를 잘 이용합니다. 예전 staging 업체가 진행한 집을 보면 TV를 치워뒀었습니다. 예전에 티비를 꺼렸던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그 넓은 벽 공간이 그냥 검정색 직사각형으로 덮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티비를 없애면 그만큼의 벽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특히 요즘엔 정말 큰 티비들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 많은 분들이 80”정도는 기본으로 설치하시는 것 같습니다. 즉, 많은 분들이 새 집을 가면 처음 구입하시는 것이 큰 티비입니다. 따라서 staging을 진행하실 때, ‘이 곳에 티비를 설치하면 된다’는 가이드를 주기위해서라도 티비는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정 네모를 걱정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요즘엔 티비를 통해 예술 작품들을 켜 둘 수 있는 기능들이 있어 쇼잉이 있을 시에 티비를 액자처럼 이용하시면 되니까요. 13. 자연 채광이 중요합니다. 단지 블라인드나 커튼을 열어두어 자연 채광을 많이 받게 하는 것 뿐 아닙니다. 전문 업체들이 진행한 staging을 보면 커튼이나 드레이프들이 다 밝고 얇은 천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커튼은 닫아 놓아도 은은한 자연광이 보여질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 두시면 집이 보다 밝고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staging 팁 13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집을 판매하실 때에도, 현재 집을 꾸미실 때에도 큰 도움이 될 시리즈라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도움되는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market #리얼터 #부동산 #staging #stagingtricks

  • Finding a good home - Flood zone

    When buying a house, one thing to consider is whether the house is in a flood zone. In this post, I will write about how to find out if there is a flooded area and the corresponding code. How to easily check the flood zone 1. Of course, the best way is to ask the realtor you work with. If he/she looks at the detail information in the MLS used by brokers, they can easily know whether there is a flood zone. 2. Go to the site of the 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FEMA) and enter the address to find out. (https://msc.fema.gov/portal/home) In addition, there is a way to find the tax notice of each real estate in the tax portal of each county, but the above two methods are the easiest way to check whether there is a flood zone. flood zone codes When checking the flood zone, you can sometimes see data marked with codes such as 'Zone X'. So, I'll explain a little bit about the code. Flood zone codes are easily divided into 4 categories: A: These are places where the probability of flooding is 1% or more throughout the year. - A: A place where the probability of flooding is 1% or more throughout the year and no precipitation level information - AE, A1 - A30: A place where the probability of flooding is 1% or more throughout the year, where there is precipitation level information - AH: A place where the probability of flooding is 1% or more throughout the year, where flooding occurs in the form of puddles (mainly inland) - AO: A place where the probability of flooding is 1% or more throughout the year, and where flooding occurs widely throughout the area (mainly in the lower reaches of rivers) - AR: A place where the probability of flooding is 1% or more throughout the year, and the probability of flooding is expected to be higher than before - A99: A place where the probability of flooding is less than 1% throughout the year, and areas where the probability of flooding will decrease due to the construction of flood protection facilities V: This is a beach area where the probability of flooding is 1% or more year-round. This includes areas where tsunamis, etc. occur. - V: A place where the probability of flooding is 1% or more throughout the year, and there is no precipitation level information - VE, V1- V30: A place where the probability of flooding is 1% or more throughout the year, where there is precipitation level information X: This is an area with a year-round inundation probability of less than 1%. - X, C (old code): Areas with a year-round inundation probability of 0.2% or less - X (shaded in a flood map), X500, B: Area with year-round flood probability 0.2% ~ 1% D: This is an area that has not been investigated yet. When buying a house, it is recommended to avoid areas with flood zone. Even if it is not flood damage, there is a high probability that the basement is always wet, so mold or damage to the foundation of the house is more frequent. For reference, the cracking of the foundation is a phenomenon that occurs when moisture and water that have been cut in small gaps freeze in the cold winter and expand in volume. #ChicagoBDB #realestateagent #realtor #Chicagorealtor #Illinoisrealtor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Koreanrealtor #floodzone #Naperville #Northbrook #Glenview #Schaumburg #floodzone #floodmap

  • 13가지 staging tips - 3

    집을 판매하실 때 스테이징 많이 하시죠? 전문가를 고용하실 수도 있고요. 스테이징을 잘 이용하면 집이 훨씬 넓어보이기도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집의 단점들을 가리는데도 사용할 수 있고요. 그럼 지난 글에 이어 글을 이어보겠습니다. 8. 거울로 착시효과를 만듭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공통적으로 동의하는 것이 “거울은 공간을 커 보이게 만든다” 입니다. 작은 공간일수록 큰 거울로 장식하여 공간을 커 보이게 만드시면 평소에도 집을 파실 때도 큰 도움이 됩니다. 9. 커튼 봉들이 주는 효과도 무시 못합니다. 커튼의 윗단을 창문의 윗단과 맞추지 마시고, 천장에 가깝게 달으시고 바닥에 닿을 듯한 커튼을 달아 놓으시면 천정이 높아 보이는 착시를 부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집이 크고 넓어 보이게 됩니다. 10. 가구의 tone and manner. 가구의 tone and manner가 중요합니다. 보통 가구를 구입하실 때 해당 가구 하나만 보시고 예쁘다고 구입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같은 공간의 다른 가구들과 어울리지 않으면 집이 해당 공간이 발란스가 깨져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구를 구입 혹은 배치하실 때 꼭 같은 공간에 들어가는 가구와 소품들의 tone and manner를 맞추시는게 중요합니다. 집도 훨씬 편안해 보이고, 일단 집이 훨~씬 고급져 보이게 됩니다. 다음 글에서도 계속해서 staging tip들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market #리얼터 #부동산 #staging #stagingtricks

  • 13가지 staging tips - 2

    집을 판매하실 때 스테이징 많이 하시죠? 전문가를 고용하실 수도 있고요. 스테이징을 잘 이용하면 집이 훨씬 넓어보이기도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집의 단점들을 가리는데도 사용할 수 있고요. 그럼 지난 글에 이어 글을 이어보겠습니다. 5. 사람들이 모여 대화 할 수 있는 공간을 꾸며줍니다. 바이어들은 의자를 옮기지 않고도 사람들과 모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구조가 있는 것, 즉 집의 공동공간 (리빙룸, 페밀리룸 등)을 원합니다. 따라서 집의 공동 공간을 티비를 바라보는 구조로 쇼파등을 배치할 게 아니고, 공동 공간 중 하나는 몇개의 의자들이 서류를 마주보는 구조로 가구를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loveseat하나와 두개의 1인용 소파가 커피테이블을 중심에 두고 마주보는 형태로 말이죠. 이런 공간구성은 바이어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뿐 아니라 집을 더 크게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6. 러그의 개수를 최소화 합니다. 어느 집이던 바닥에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시선이 분산되지 않고 한 공간 바닥의 처음과 끝을 한 번에 볼 수 있으면 그 공간은 넓어보이게 됩니다. 물론 예쁜 러그들이 집을 보다 활동적으로 보이게 하거나, 좀 더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는 분명히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화 하십시오. 그리고 잠재 바이어들이 집의 바닥을 아무런 방해 없이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색의 테마를 유지합니다. 특정 공간을 새로 페인트칠 할 때, 가능하면 사용되는 색들의 통일감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같은 계통의 색으로 칠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집의 부분 부분을 다른 색으로 칠하시려면, 집을 보는 흐름상 이어지는 이전 공간의 색에서 자연스럽게 색이 바뀌도록 해야 합니다. 공간의 색이이 전 공간과 반대되는 색일 경우, 자연스러운 시각의 흐름이 끊어져 집에 대한 편안함이 떨어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도 계속해서 staging tip들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market #리얼터 #부동산 #staging #stagingtricks

  • 13가지 staging tips

    집을 판매하실 때 스테이징 많이 하시죠? 전문가를 고용하실 수도 있고요. 스테이징을 잘 이용하면 집이 훨씬 넓어보이기도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집의 단점들을 가리는데도 사용할 수 있고요. 스테이징을 잘 하는 팁 몇가지 공유해 보겠습니다. 1. 빈 방이 없어야 합니다. 모든 셀러들이 집을 staging하는 최상의 목표 중 하나는 공간이 넓어 보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방을 통으로 비워 버리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눈은 빈 방이 더 좁아보이게 하는 착시가 있습니다. 더구나 집을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방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는 단서가 없기에 자신에게 보여지는 크기로만 인식하게 됩니다. 제 고객분들의 경우도, “이 집은 family room이 작아서 별로에요”등의 공간의 크기 문제로 해당 집을 건너 띄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공간이 비워져 있을 경우엔, 이런 판단이 착시에 의한 판단일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따라서 공간의 크기와 목적을 보여줄 수 있는 가구의 배치가 꼭 필요합니다. 2. 가구의 배치가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공간을 살펴볼 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훑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입구에서 가장 먼 왼쪽 공간에 키가 큰 가구나 식물, 혹은 소품을 놔두면 공간의 천정이 높아 보이고 공간 자체가 넓어보이는 착시를 부를 수 있다 합니다. 반대로 그런 소품을 입구에서 먼 곳의 양쪽 코너에 두거나 입구쪽에 두면 공간이 작아보에 된다 합니다. 3. 데코의 황금비율 이 부분은 제가 지난 staging관련 글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 3은 가장 안정적인 수 입니다. 삼각대만 있으면 어느 지형에서든지 사물은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삼성이라던지, 미쯔비시라던지, 많은 회사들이 3을 이용한 회사 이름을 짓기도 합니다. 삼합회도 있네요. 사람의 눈도 3개의 소품을 볼 때 안정적으로 느낀다고 합니다. 따라서 bar table도 3개, hanging light도 3개 등등 가능하면 3개씩 데코를 하시는 것이 안정적이고 좋습니다. 4. Focal point 이 부분은 제가 자주 강조하던 내용입니다. 각 공간마다 특징을 나타내주는 곳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family room엔 벽난로, sun room에는 통창 등이 그렇습니다. 이런 특징을 나타내주는 공간에 focal point가 될 수 있는 소품을 배치하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간의 목적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며 각 공간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벽난로 옆에 큰 화병들 (넵 3개여야 좋겠죠?)을 배치한다던지, 통창옆에 잎이 큰 나무등을 둔다던지하면 공간이 더욱 살아나게 됩니다. 다음 글에서도 계속해서 staging tip들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market #리얼터 #부동산 #staging #stagingtricks

  • Deceleration VS Depreciation

    요즘 뉴스에 집 값이 deceleration 되고 있다는 뉴스를 종종 보실 것입니다. 한 가지 확실히 하셔야 할 부분은 deceleration과 depreciation은 다른 뜻이란 것입니다. 일단, 집 값이 맞이할 수 있는 상황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ppreciation: 집 값이 오르는 것입니다. Depreciation: 집 값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Deceleration: 집 값이 천천히 오르는 것입니다. 즉, 오르는 속도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다들 지난 2년여간 집 값이 엄청나게 올랐다는 소식 여기저기서 들으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집 값이 지난 2년 동안만 오른 것일까요? 사실 집 값은 지난 122개월 동안 꾸준히 올랐습니다. 아래의 그래프는 지난 2012년 1분기부터 각 분기당 집 값이 오른 정도를 %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지난 122개월, 즉 지난 10여 년 간 집 값은 꾸준히 올랐습니다. 단지, 코로나와 새 집의 물량 부족 등으로 공급은 줄어든 데 반해, 역사에 남을 만큼 낮은 이자율 등으로 인해 바이어의 수가 급격히 늘어 지난 2년 간 집 값이 보다 가파르게 오른 것뿐입니다. 요즘 이자율이 오르고 해서 집 값이 떨어질 것이란 예상들을 하시는데, 많은 전문가들은 그렇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 단, “Deceleration”은 분명히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럼 각 기관들이 바라보는 전망은 어떨까요? 아래의 표는 각 부동산 관련 전문기관들의 올 한 해 동안의 집 갑 변동을 예상한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모든 기관들이 집 값의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MBA (Mortgage Brokers Association)을 제외한 나머지 기관들은 최소 8% 이상의 집 값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2년 가을시장은 집 값이 오른다 vs 내린다로 많이들 혼란을 갖고 계신 줄 압니다. 집 매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수치화된 정보를 참고하시어 보다 객관적이고 현명하게 집 매매에 임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market #리얼터 #부동산 #시장전망 #forecast #depreciation #deceleration #appre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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