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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ter 10. America's Next Top Remodel (Not all home-improvement projects are created equal)
When you want to sell your house, people will give you advice about remodeling parts of your house. In particular, you will hear a lot of advice to remodel your kitchen and bathroom. So why would you consider remodeling? According to my experience, the goal of proceeding with the remodel is mostly the following two things. 1. To sell my house fast 2. To increase the resale value *by the way, selling a house quickly is one of the ways to indirectly increase the Resale Value. Then, let’s find out how much the remodeling meets the above objectives. 1. To sell my house fast In my experience, comparing similar houses with similar price points, houses with remodeled kitchens and bathrooms certainly sell faster than houses that have not been remodeled. However, it is a little unreasonable to say that the reason for the fast sales is "due to the remodeling". Because whatever the condition of the house, if the price of the house meets the market demand, it will be sold unconditionally within 2-3 weeks. On the other hand, many houses that are well remodeled do not sell for several months. In other words, whatever the condition of the house, it will be sold as long as the price is right. 2. To increase the resale value * Again, the figures shown here are from the big data analysis that Zillow has accumulated in their systems over the past 10 years. The results can vary from region to region, even from case to case, so we politely decline to your object to the data we share here. Every renovation adds some value to your home. So, as explained above, among similar houses with similar prices, some remodeled houses sell quickly. That means, Buyers choose a modeled house because they can get more value buying a remodeled house than other houses at a similar price. So, we can see that at a similar price, remodeled houses sell fast. However, all the sellers’ ultimate goal of any sale is a higher bottom line number. If so, can we increase the bottom-line number through remodeling? Of course. If the value of the house raised through the remodeling is greater than the cost of proceeding with the remodeling, the profits obtained after selling the house will be greater than the profits obtained from selling without undergoing remodeling. Conversely, if the value of the house raised through the remodeling is lower than the cost of proceeding with the remodeling, then proceeding with the remodeling itself will be a loss. Then, which remodel can increase the bottom-line number? Zillow shared the return on investment (ROI) of each remodel as follows through their big data analysis. "Cost Recover" in the picture below is the increased value of your home for every $1 invested in the remodel. In other words, in the case of the upscale window, every dollar spent will generate 1 cent of additional profit. In the picture, the average cost is $8,000, so after this remodel, the selling price of the house is $8,080 higher than the same house without the updated window. Let's look at another example. In the picture, the cost recovery of the Midrange Kitchen update is $0.52. In other words, you can lose $0.48 for every $1 spent on the remodel. The above is the content that can be viewed in the buyer's position as well. If you buy a house with an updated kitchen through the correct negotiation process, there is a high probability that it will cost less than buying a house with an outdated kitchen and then updating it. Conversely, it could be more profitable to remodel the bathroom by yourself than buying one with a remodeled bathroom. If you analyze and consider these areas with the realtor you work with when selling or buying a house, I am sure that you will be able to get more value from the real estate transaction. #chicago #chicagorealestate #sanghanreatlor #시카고복덕방 #한상철 #미국에서집사기 #미국에서집팔기 #미국부동산 #시카고부동산 #부동산중개 #zillowtalk #remodeling #리모델링
- 그 동네 집값이 오를까요? (Zillow Talk #3.) – Revised
Disclaimer: 제가 인상깊게 읽었던 부동산관련 책들에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들입니다. 공유하는 데이터는 모두 해당 책에서 나오는 것들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부동산 거래를 하실때, 미리 집값이 다른곳 보다 빨리 상승할 곳을 파악하고 아직 집값이 오르지 않았을때 구입하시는 것은 모든 분들이 바라시는 바라 생각됩니다. 마치 70년대 서울 강남이나, 아직 뜨기전 가로수길, 혹은 Chicago 지역의 Bucktown처럼 말이죠. Zillow Talk에서는 그에 대한 내용을 3번째 챕터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Chapter 3. Neighborhoods that will appreciate (Predicting the next hot spot) Zillow는 그간 자신들의 시스템을 통해 쌓은 데이터뿐 아니라, 이전의 데이터까지도 분석하여 다음의 세가지 요소가 부동산 가격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오르는 지역의 특징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Downtown Effect 대도시 중심부에 가까울수록 집값이 더 빠르게 상승합니다. 반면에 도심과의 거리에 따른 부동산 가격 상승률의 차이는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게 됩니다. 아래의 표는 1970 ~ 2000년, 30년동안의 Arizona Phoenix 지역의 집값변화를 막대그래프로 나타낸 것입니다. City center에서 0 ~ 10mile 이내의 지역의 부동산 값을 100%으로 보고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의 집값들을 %로 표시한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40 ~ 50마일 떨어진 지역은 1970에는 도심지 부동산의 7%대에 매매가 가능했다면, 2000년에는 도심지 부동산의 19%가격에 매매가 가능합니다. 또한, 거리가 가까워 질수록 도심지 부동산에 근접한 가격대로 부동산 매매가 가능해짐을 보실수 있습니다. 책에서 설명하지 않은 특이점은 도심보다 가까운 10 ~ 20마일 죤보다 20 ~ 40마일 죤들의 상승율이 훨씬 높다는 점입니다. 이는 다른 도시는 몰라도 제가 살았던 뉴욕이나 시카고에는 정확이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제 경험으로 볼때, 두 도시를 보면 지하철이 다니는 지역에서는 지하철 역들의 종점지역에 가까워 질수록 동네가 조금 안좋아졌다가 지하철이 안다니는 지역부터 다시 좋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Suburban인 지역인 것이죠. 이 20 - 40마일지역의 높은 부동산 상승률은 지하철 종점지역보다 suburban이 주는 이점들 훨씬 다양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Halo Effect 이미 상권이 잘 발달한 지역의 바로 옆동네의 부동산의 가격이 빨리 상승한다 합니다. 책에서 설명하기로는 모든 사람들이 저렴한 부동산을 찾지만, 이미 발달된 지역의 모든 혜택은 같이 누리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시카고 지역의 예를 들면 , Naperville 학군내의 고등학교를 가는 Aurora(east side)나 Plainfield(north side)지역이 대표적인 예이겠습니다. Naperville의 학교와 downtown등을 쉽게 누릴수 있는 지역적 조건때문에 타 Aurora나 Plainfield지역보다 집값이 빠르게 상승하였습니다. . Gentrification 낙후되고 부동산 가격이 저렴한 지역에 새로운 부동산 붐이 생겨나, 기존 거주자들이 이사를 나가고 새로운 사람들이 그 지역을 메꾸게 되는것은 Gentrification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는 한국의 경리단길이나 가로수길, 시카고로 따지면 West loop, South loop, Bucktown등이 좋은 예이고, 요즘은 Bronzeville에서 gentrification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Covid19때문에 주춤해졌습니다). 그렇다면 gentrification이 생기는 지역의 특징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책에서는 gentrification이 생길 지역의 특성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 17%이상의 해당지역의 집들이 40년보다 오래됐을경우 (전미 지역중 40년이상의 집이 17%이상인 지역은 전미 평균과 비교해 집값이 빠르게 상승할 확률이 47%나 된다고 합니다) - 해당지역의 자가소유비율이 낮은 경우 개인적으로 가만히 생각해보면, 보통 집값이 빠르게 상승한 곳은 위에 열거한 세가지 조건이 다 맞는 경우들 입니다. 이 세가지를 염두하시고 부동산 투자계획을 세우시면 투자의 성공확률을 높이시는데 도움이 될꺼라 확신합니다. 늘 말씀드리는 거지만, 부동산구매는 거의 모든 분들께 인생에서 가장 큰 투자일 것입니다. 보다 신중하게 하나하나 집어보시고 공부해 가시면 구매하시면 성공적인 부동산 구매를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chicago #chicagorealestate #sanghanreatlor #시카고복덕방 #한상철 #미국에서집사기 #미국에서집팔기 #미국부동산 #시카고부동산 #부동산중개 #zillowtalk #remodeling #gentrification #집값
- 스타벅스 효과 (Zillow Talk #4.) - Revised
Disclaimer: 제가 인상깊게 읽었던 부동산관련 책들에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들입니다. 공유하는 데이터는 모두 해당 책에서 나오는 것들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Chapter 4. The Starbucks Effect (How Lattes Perk Up Home Prices) 개인적으로 책의 내용중에서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쳅터중 하나입니다. 길지 않은 글이니 다들 재밌게 읽으실수 있다 생각합니다. 주변에 스타벅스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 분들의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 집값에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 아시나요? The Frappuccino effects Zillow.com에서 Big data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Starbucks 매장 주변의 집들은 다음의 특징을 갖습니다. 1. 일단 시장가격자체가 같은지역 다른 집들보다 높게 팔립니다. 2. 더불어 스타벅스 근처 집들의 집값은 같은지역 다른집들보다 빠른속도로 올라갑니다. 즉,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높습니다. 3. 또한, 불경기후 가격을 회복하는 속도도 훨씬 빠릅니다. 그렇다면 Dunkin 근처의 집들은 어떨까요? 스타벅스 다음으로 많이 찾으시는 커피 프랜차이즈가 던킨이죠. 때문에 던킨 매장 근처의 집들도 비슷한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아래의 그래프를 보시다시피 Dunkin주변의 집들도 비슷한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가격 상승률이나 가격회복 속도가 Starbucks 주변의 집들보다 빠르지 않습니다. 아래의 표는 위에있는 그래프를 수치화 한 것 입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1997년부터 2013년까지, 즉 집값이 매년 거의 10%씩 오르다 Subprime으로 거품이 빠지고 집값이 다시 회복할때까지의 변화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집들은 65%가 오름 - 스타벅스 근처집들은 96%가 오름 - 던킨 주변 집들은 80% 오름 다음 Starbucks 위치는? 이쯤에서 다들 "스타벅스가 생길곳을 미리 예상하여 집을 사면 훨씬 큰 이익을 남길수 있겠구나"라는 생각들을 하실겁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스타벅스의 위치선정은 20여명이 넘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여러 지역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합니다. 칼같이 정해진 가이드가 없다는 말이죠. 저 개인적으로는 인상깊게 읽은 챕터인지라 읽으시는 분들께서도 흥미롭게 읽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부동산 관련 도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고요.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chicago #chicagorealestate #sanghanreatlor #시카고복덕방 #한상철 #미국에서집사기 #미국에서집팔기 #미국부동산 #시카고부동산 #부동산중개 #zillowtalk #starbucks #dunkin #집값 #스벅 #집값
- 가장 좋은동네에서 가장 나쁜집을 사라고요?? (Zillow Talk #5) - Revised
Disclaimer: 제가 인상깊게 읽었던 부동산관련 책들에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들입니다. 공유하는 데이터는 모두 해당 책에서 나오는 것들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부동산에 전해지는 미신이 몇가지가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하나가 "좋은동네에서 가장 나쁜 집을 사라"이라 생각합니다. 다들 몇번씩은 들어보셨을텐데요. Zillow talk에 그 주제에 대해 big data를 분석한 내용이 있습니다. 길지 않은 내용이니 함께 보실까요? Chapter 5. It's The Worst House For A Reason (Why you shouldn't by the worst house in the best neighborhood) 각 Zipcode의 하위 10%집들의 집값 상승률 Zillow에서 각 zipcode의 하위 10% 집들을 분석한 결과, 몇명 드믄 경우를 제외하고는 하위 10%의 집들의 집값 상승률은 그 외 90%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네가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하위 10%의 상승률은 오히려 그 외 90%보다 낮아진다고 합니다. 좋은 동네일수록 나쁜집의 집값 상승률이 낮다는 이야기 입니다. 투자효과가 작아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많은 투자자분들이나 부동산 관계자분들께서 말씀하시는 "가장 좋은 동네에서 가장 나쁜집을 사는 것은 좋은 투자다"라는 조언은 미신에 가까운 조언인 것이지요. 왜 하위 10%의 집들은 상승률이 높지 않을까? 그렇다면, 과연 왜? 좋은 동네일수록 나쁜 집의 집값이 빨리 오르지 않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좋은동네일수록 나쁜집의 수요가 적기 때문입니다. 제가 부동산 시장에 대해 전 블로그에서 적었듯이, 부동산도 결국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됩니다. 좋은 동네에의 나쁜 집은 투자자들 말고는 찾는 사람이 없을테니, 당연히 집값이 천천히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시면, "좋은동네에서 나쁜집을 사라"라는 조언은 모르신다는 전제하에, 예쁘고 고급스러운 집들이 대부분인 동네에 낡은 집을 사서 거주하실 의향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시면 답은 쉽게 나옵니다. 즉, "좋은 동네의 나쁜집을 사라"라는 조언에 대한 답을 책의 표현을 빌어 적어보자면 이렇습니다. "By buying the worst house in the best neighborhood, they are also buying the worst house where it has the worst chance of appreciating in value" (최고의 동네에서 최악의 집을 구매하는것은 최악의 가치상승률을 가지고 있는 집을 구매하는 것이다) 하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Zillow의 분석에 따르면 뜨는 동네의 하위 10%는 나머지 90%에 비해 상승률이 높다고 합니다. 다시 명확하게 적자면 "좋은 동네의 나쁜집"이 아니고, "뜨는 동네의 나쁜집" 입니다. 그렇다면 뜨는 동네란? 뜨는 동네란 지난 5년 연속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미국 평균 상승률보다 높은 동네를 얘기합니다. 만약 이런 동네의 나쁜집을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평균보다 높아지기 시작한 첫 몇해안에 구매하셨다면, 해당 부동산의 가격이 그 지역의 평균부동산 가격만큼 오를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났던 가로수길이나 경리단길에서 그 예를 찾을수 있습니다. 당시에는 쓰러져가는 건물들도 지역 평균가 수준에서 판매되었습니다. 하지만, 책에서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말하고 있습니다. 비록 뜨는 동네의 나쁜 집이라도, 타이밍이 완벽하지 않으면 결국은 다른 지역과 똑같은 결과, 혹은 더 나쁜 결과를 얻게 된다는 것이지요. 즉, 그만큼 어렵고 드믄 경우이니, "좋은 동네에서 나쁜집을 사라"의 조언 보다는 원서 속 챕터의 제목처럼 "그 동네의 제일 나쁜집은 사지마라"가 더 좋은 조언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동산관련 질문이나 도움 필요하시면 부담없이 연락주십시요. #chicago #chicagorealestate #sanghanreatlor #시카고복덕방 #한상철 #미국에서집사기 #미국에서집팔기 #미국부동산 #시카고부동산 #부동산중개 #zillowtalk #starbucks #dunkin #좋은동네나쁜집 #뜨는동네나쁜집
- Chapter 12. March Madness (When to list your home)
When should a house be put on the market to sell well? Today's article contains more specific information that may answer the question. Each market will be different, but every market has its own time when it is hot. In the United States, relatively cold regions usually have their peak time during late summer. On the other hand, hot regions have their peak time during early spring. For reference, in the Chicago area where I live, June and August are usually the peak times in real estate. In fact, it is pretty obvious. When the weather is nice, more people will be more active. Eventually, more people will come to see the houses. Likewise, more people who want to sell their houses will put their houses on the market. That is why it is often said that a house must be put on the market at the beginning of a year to sell it well. So, when is the exact time of the beginning of a year? Zillow analyzed the best time (Nationwide average) by analyzing the number of visitors to zillow.com, the number of contacts to realtors through zillow.com, the number of listings on Zillow, and their sales results. And, Zillow’s analysis shows that the best time to put a home on the market is the last week of March, on the national average. The book describes the best time to put your home on the market as the following: " After you fill out your NCAA March Madness brackets, but before someone slips on an ivy-green jacket at the Masters golf tournament" Homes listed in this period not only sell faster than houses listed in other periods but also sell for 2% higher price than the US average. Then, what are the worst times to put your home on the market? The below table shows when the worst house listing times in each big city. The % in the table shows how much lower the final selling price of the houses listed in that period compared to the average annual price. For example, Houses for sale in the third week of December were sold at an 8.6% lower price than the average annual sale price in the Chicago area. Overall, putting your home for sale between the second and third weeks of December doesn't seem like a wise choice. We encourage you who read this blog to communicate with your realtor to put your house up for sale at the most appropriate time and sell it at a good price quickly. #chicago #chicagorealestate #sanghanreatlor #시카고복덕방 #한상철 #미국에서집사기 #미국에서집팔기 #미국부동산 #시카고부동산 #부동산중개 #zillowtalk #besttiming #집팔기좋은때
- 과연 집사기가 더 힘들어 졌을까요?
지난 몇 달 간, 부동산 가격이 무척 올랐습니다. 그럼 과연 그만큼 집 사기도 힘들어 졌을까요? 지난 몇 달 간 집 값은 확연하게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그 오름세의 폭이 다를 뿐이지, 이는 다른 모든 상품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유, 라면 등등… 우리는 이것을 인플레이션 (물가상승)이라 합니다. 물가가 오르면, 같은 생활을 유지할 때, 물가 상승 만큼의 지출이 늘어나 생활이 빠듯해 집니다. 한 가지 부동산이 다른 상품들과 다른 점은, 다른 거의 모든 상품들은 상품의 가격이 오름에 따라 소비자의 지출 또한 늘어나게 되지만 , 부동산을 그렇지 않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계란의 가격이 $10불이면, 소비자는 $10불을 지출하여 그 상품을 구매하게 됩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부동산 구매는 융자를 통해 진행됩니다. 따라서, 집의 가격이 오른다 하더라도 융자의 이자율이 낮을 경우는 지출의 양이 집 값 가격의 인상을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 입니다. Keeping Current Matters라는 부동산 정보 사이트에서 공유한 다음의 표를 같이 보실까요? 아래의 표에서 - Mortgage: 는 나열된 각 년도의 2/4분기 평균 집값을 10% Down payment를 해서 사실 때 얻으시는 융자의 총 금액입니다. - Mortgage rate: 은 Freddie Mac에서 발표한 나열된 각 년도의 6월 이자율 입니다. - P&I: 는 융자 원금과 이자를 더한 월 납부 금액 입니다. 즉, 한 달에 모기지 융자로 나가는 돈입니다. - In 2021 Dollars: 는 각 년도의 P&I를 inflation rate calculator 를 통해 현재 (2021년)의 물가로 전환한 것입니다. 보시는 대로, 평균 가격의 집을 구매하실 때의 현재 (2021년 6월)의 실제 지출은, 거의 대부분의 다른 해들에 비해 낮습니다. 즉, 현재의 낮은 이자율로 인해, 실제 집을 구매하실 때 들어가는 가계의 부담은 오히려 다른 때보다 덜 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한 단계를 더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윗 표의 다른 년도의 Mortgage를 2021 가격으로 변환하였을 때 2021 평균 집 값 보다 비싸기 때문에 맨 오른쪽의 in 2021 Dollars가 높은 것이 아니냐 생각 하실 수 있습니다. 즉, 2021 Dollars로 변환 한 각 년도의 평균 집값이 2021년의 평균 집값보다 높기 때문에 위 표와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의심 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Inflation calculator (https://www.usinflationcalculator.com/)에 직접 가보셔서 확인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mortgage calculator를 통해 최근 몇 년의 mortgage를 2021 dollar로 변환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0 — $306,206.90 2015 — $299,694.00 2010 — $247,329.78 2005 — $294,012.91 2000 — $232,861.10 놀랍게도 올해의 평균 mortgage가 가장 높습니다. 즉, 현재의 이자율은 보다 비싼 집을 보다 적은 가계 부담으로 구입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같은 값으로 보다 비싼 집을 싸게 되는 것이지요. 비싼 집을 구매하시게 되면 또 다른 좋은 점이 있습니다. 부동산을 통해 얻게 되는 자산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원금을 갚으며 쌓이는 자산입니다. 또 하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집값의 인상을 통해 얻게 되는 수익입니다. 부동산은 매년 평균 3% ~ 5%가 상승한다 합니다. 여기서 매년 3%가 인상한다 가정하고 계산을 해 보겠습니다. $100K 짜리 집이 매년 3% 인상되어 10년 후에 얻게 되는 추가 수익은 $34K입니다. 하지만, $120K 자리 집을 통해 같은 기간 동안 얻는 추가 수익은 $61K에 이릅니다. 즉, 낮은 이자율로 인해 바이어의 buying power가 극대화 되어있는 요즘에 집을 구매하시는 것은 1. 평균 집값으로 봤을 때는 보다 적은 지출로 집을 구매하시게 되는 것이며, 2. 예년과 같은 금액을 집 구매에 지출한다 했을 때, 나중에 보다 큰 추가 수익을 얻으실 수 있는 기회인 것입니다. 보다 구체적인 분석이 필요하신 경우, 같이 일하시는 부동산 중개인께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sanghanreatlor #시카고복덕방 #시카고부동산 #리얼터한상철 #시카고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ChicagoKoreanRealtor #mortgage #모두가좋은집에살수있도록
- 부동산 시장 전망
요즘 여기저기서 지난 10여개월간 이어졌던 Seller’s market이 좀 수그러 들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오늘은 이에 대한 제 생각과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축은 수요와 공급의 양 입니다. 셀러마켓이 수그러들고 있다는 이야기는 수요는 줄고, 공급은 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볼때, 수요가 줄어든다면 싼 이자율과 코로나에 대한 공포등으로 인하여 집을 급하게 사고자 했던 분들의 panic buying을 끝나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즉, 많은 분들이 백신을 맞기 시작하면서, 그리고 백신의 효과가 사람들이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사회를 정상화 시키고 있음으로 인해, 다운타운에 사는것에 대한 공포가 줄었습니다. 또한, 업무의 효율을 위해 work from home이 가능한데도 사무실로 출근하시는 분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런 이유들로 인해, 다운타운지역에서 서브얼반으로 유입되던 한 차례의 폭풍이 지나갔다 생각됩니다. 솔직히 제 스스로는 공급이 늘었다는 것을 체감하기는 아직 이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모르는 사람들이 집에 들고 날고 하는 것이 싫어 판매를 미뤘던 분들의 행동에는 큰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즉, 백신을 맞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혹은 본인들이 백신을 맞음으로서 코로나로 인해 생겨났던 타인에 대한 두려움이 수그러들 것 이고, 그에 따라 그동안 리스팅을 미뤘던 분들이 더 늦기전에 집의 리스팅을 시작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 여러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Realtor.com “. . . homes continue to sell quickly in what’s normally the fastest-moving time of the year. This is in contrast with 2020 when homes sold slower in the spring and fastest in September and October. While we expect fall to be competitive, this year’s seasonal pattern is likely to be more normal, with homes selling fastest from roughly now until mid-summer.” 가을이 피크였던 작년과는 달리 (이 시점이 이번 셀러마켓이 본격적으로 불 붙은 시점입니다), 기존의 정상적인 시장일때 처럼 여름이 피크일 것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즉, 코로나와 별개로 셀러마켓이 7 ~ 8월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 “Sellers who have been hesitant to list homes as part of their personal health safety precautions may be more encouraged to list and show their homes with a population mostly vaccinated by the mid-year.” 제 예상과 같이, 백신을 접종하는 비율이 높아짐에따라 코로나로 인한 타인에 대한 두려움이 적어져 집을 리스팅 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란 이야기 입니다. 즉, 공급이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Danielle Hale, Chief Economist at realtor.com “Surveys showed that seller confidence continued to rise in April. Extra confidence plus our recent survey finding that more homeowners than normal are planning to list their homes for sale in the next 12 months suggest that while we may not see an end to the sellers’ market, we might see the intensity of the competition diminish as buyers have more options to choose from.” 조사에 의하면 예년에 비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향후 12개월 안에 집을 리스팅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단, 이 부분을 통해 셀러마켓이 끝난다는 것을 말하기는 어려울것이고, 바이어분들의 초이스가 많아져 셀러마켓이 좀 수그러 들 수는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Freddie Mac “We forecast that mortgage rates will continue to rise through the end of next year. We estimate the 30-year fixed mortgage rate will average 3.4% in the fourth quarter of 2021, rising to 3.8% in the fourth quarter of 2022.” 모게지론을 관리하는 Freddie Mac에서는 이자율이 올라가는 트랜드가 계속되어 2021년 하반기에는 3.8%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볼때는 이자가 비교적 낮을때 집을 구입하려는 분들로 인해 수요가 유지될 것이라는 뜻이고, 조금 더 길게 봤을때는 낮은 이자율로 인해 집 구매를 고려했던 수요는 낮아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위 내용들만 가지고, “어서 집을 사야한다” “어서 집을 팔아야한다” “기다려야 한다”등의 섭부른 결정은 피하시기 권합니다. 확실한 것은 최소한 당분간은 셀러마켓이 지속될 것이고, 어떤 변수로 인해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부동산 시장은 최대한 작게 보셔야 합니다. 즉, 시장은 각 블락마다 다르게 존재합니다. 아무리 수요가 낮아져도 사람들이 찾는 지역은 늘 일정량 이상의 수요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런 지역은 거의 늘 공급이 모자랍니다. 따라서, 집을 사시거나 파실때 그 지역의 시장 사항을 똑바로 분석해 드릴 수 있는 리얼터와 상담하시고 진행하시길 권해드립니다. #chicago #chicagorealestate #sanghanreatlor #시카고복덕방 #한상철 #미국에서집사기 #미국에서집팔기 #미국부동산 #시카고부동산 #부동산중개 #부동산시장 #시장전망
- Chapter 16. Nine is the Magic Number (How to Sell for More by Asking for Less)
We see price tags ending in 99, such as $99.99 very often. What do you think when you see this price tag? To be honest, I get a lot of the feeling "I'm just playing with the price to make $100 look cheap". And I wonder if there are people who fall for that kind of trickery. However, according to Zillow's big data analysis, ending the last digit of the house price to 9 has the following effects. What I want to say before the main topic is that “ending with 9” doesn't mean ending with 99 cents, it means setting the number in front of 0 to 9. For example, $149,000 or $149,900. So let's see what effect it has if we end the last digit in front of 0 with 9. HOUSE SELLS FAST It is said that among the two houses with the same market value in the same market, a house listed at $xx9,000 by lowering its market value by $1,000 will be sold 4 to 7 days earlier. (eg $510,000 Vs. $509,000) HOUSE SELLS FOR MORE It is said that a house with the same market value, with the last digit before 0 is set to 9, sells more expensively. The graph below shows how higher the house with ‘9’ is selling by price in percent and $. As the graph shows, the lower is the house price, the $ amount appreciated by the number “9” is lower but the house price % is higher. A house with a higher price is the opposite. For example, in the price range of $900K to $1M, it is sold at an average price of about $6,000 higher, and about 0.7% higher in percent. An interesting fact is that the same effect is seen even at houses end with $900. If you are selling a house in the future, why don’t you use this tactic which could help you sell your house at a slightly higher price? #ChicagoKoreanRealtor #ChicagoRealEstate #RealtorSangHan #Inspection #ZillowTalk #시카고복덕방 #시카고부동산 #시카고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숫자 #리얼터한상철 #시카고한인중개사 #numbergame #number9
- 타이틀 회사가 뭘 하는 곳이에요?
"타이틀 회사가 뭘 하는 곳이에요? " 바이어 분들을 도와드리다 보면, 위 질문을 많이 받게 됩니다. 따라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아, 쉽게 글로 적어 봅니다. **타이틀 회사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질문은 타이틀 회사측에 직접 문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사실 위의 질문을 답하기 전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title과 deed의 차이점을 아시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타이틀은 한국말로는 집의 소유권 입니다. Deed는집의소유권이전주인에서현주인으로넘어갈때사용하는증서입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시면 쉬울 것입니다. 고객님께서 가게에서 옷 한벌을 구매하셨다면, 그 옷의 소유권 (title)은 바이어게 있게 됩니다. 이 구매를 할 때 판매측에서 영수증을 발행하게 되는데, 이 영수증이 deed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즉,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증명해 주는 증서입니다. Deed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는다음에다뤄보도록하겠습니다. 그럼 타이틀 회사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1. 타이틀이깨끗한가를검색해줍니다. 예를 들어 바이어가 모르게 집의 소유권에 저장이 잡혀 있는 채로 소유권이 바이어에게 넘어간다면, 해당바이어는그잡혀있는저당에대한부분을해결하려많은돈과시간,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집계약이클로징을하기전에타이틀회사에서해당타이틀이깨끗한지를검색하게됩니다. 구체적으로는아래와같습니다. - 셀러가 집을 판매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지의 여부 - 모게지 페이먼트가 얼마나 남았는 지의 여부 - 다른 곳에서 걸어 놓은 저당의 여부 - 미납된 HOA의여부 - 미납된 tax의여부 - 그 외 집 소유권을 넘기는 것에 대한 제약의 여부 - Easement의 여부 (Easement는땅을소유하고있음에도그땅의사용권을타인에게양도한경우입니다. 셀러가부동산의일부에대해제 3자와 easement를 동의 했다면, 바이어는구매전에이부분에대해확실히알수있어야합니다. Title 회사에서이를조사해주는것이지요. 2. Survey를 통해 encroachment를 찾아줍니다. Encroachment는 쉽게 설명 드리면, 이웃의건축물의일부가남의땅을침범한경우입니다. 담이나 shed등에서가끔발생됩니다. 이경우는바이어측에서권리를주장하여셀러측이이웃과해결하게하셔야합니다. 3. Escrow를 열어 계약에 바이어의 closing cost를 관리하고, 나중에 셀러측에 송금합니다. 바이어의 주택구매 금액은 바이어에서 셀러에게 직접 가지 않습니다. 일단타이틀회사에서받아두었다가, 모든서류의사인이완료되고문제가없으면타이틀회사에서셀러측에송금하게됩니다. 4. 클로징의 진행을 도와줍니다. 대게의 클로징 회사는, 클로징장소를제공합니다. 또한, transfer tax stamp구매등, 여러 자잘한 셀러나 바이어가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을 도맡아서 해 주어 보다 순조로운 클로징을 도와줍니다. 5. 타이틀 보험을 판매합니다. 물론 타이틀 회사에서 검색을 통해 깨끗한 것이 확인 된 타이틀이지만,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 바이어들은 타이틀 보험을 구매합니다. 6. Abstract of title을 작성해 줍니다. Abstract of title은 해당 부동산 소유권에 대한 모든 기록이라 보시면 됩니다. 전에는 주가 소유하고 있었으며 등등의 모든 정보를 포함하게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위의 정보는 아주 기본적인 정보입니다. 고객분들께서 "왜타이틀회사를써야하냐" 혹은 "타이틀 회사가 뭘 하는 곳이냐"의 질문들을 해주실 때 해드리는 답변을 글로 풀어 본 것입니다. 따라서보다구체적인타이틀회사에대한궁금증이있을때에는타이틀회사로직접문의하시길권해드립니다. #chicago #chicagorealestate #sanghanreatlor #시카고복덕방 #시카고부동산 #리얼터한상철 #미국부동산 #부동산중개 #시카고한인리얼터 #ChicagoKoreanRealtor #타이틀 #deed #title
- Chapter 18. The Gayborhood Phenomenon (Property values as a bellwether of social change)
People settle in a place that welcomes them. There are places where certain types of people live together. For example, almost every large city in the world has a China Town. Likewise, there are specific immigrant towns in big cities such as Little Italy, German Village, and of course, Korean towns. Settling in where welcomes them is one of the natural human habits. And these days, people with more diverse commonalities are settling and living together in a specific area. And certain groups of people who have gathered in a place ignite local gentrification and raise real estate prices. Then what type of people with the same commonalities activates these gentrifications? As many of you may already anticipate, areas with gay/lesbian communities are more likely to experience gentrification and increase house prices. If you look at the regions where gentrification has occurred since 2000, even outside the US, you can observe the commonality that the gay/lesbian community is active. The book introduces an interesting research result related to this. David Christafore, a professor at Dankook University in Korea, and Susane Leguizamon, a professor at Tulane University in New Orleans, compared house prices in areas that favor gay marriage in Columbus Ohio, and those that do not. The results show that in areas that favor same-sex marriage, the price of a neighborhood's house rises by 1.1% every time a new gay couple is introduced, whereas, in areas that oppose same-sex marriage, the neighborhood's house price falls by 1% per new gay couple. Zillow's analysis also shows that areas with gay communities have always had higher real estate prices than other areas of the same downtown over the past 40 years. So, how does gentrification happen? First of all, low-wage LGBT people move to a specific area of downtown where they can live without getting bothered, and where rent is cheap. (In places like Greenwich Village in New York or Castro in San Francisco, house prices were about 6-8% cheaper than surrounding areas in the 1970s.) Second, As this place gradually becomes an LGBT community, life becomes easier for LGBT people, and LGBT professionals also migrate. However, they have money, so they buy land or a house and start decorating the area and house. Finally, as the region becomes a larger LGBT community, people gather to enjoy its diverse culture and restaurants. As a result, the overall economy of the area grows. Looking at the two examples above, in 2000, real estate prices in the Castro area were 40% higher than in the surrounding San Fran area, and the Greenwich area was 27% higher than the surrounding New York area. This phenomenon can be observed throughout the United States. In other words, if you are in an area where the LGBT community is being formed, there is a high probability that house prices will rise faster than the surrounding area. Therefore, we recommend that you consider these aspects as one of your considerations when purchasing a property. #리얼터한상철 #중개인한상철 #시카고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시카고한인중개사 #시카고복덕방 #시카고부동산 #ChicagoKoreanRealtor #ChicagoKoreanRealestateAgent #RealtorSangHan #LGBT #Gay #Lesbian #Gentrification #rainbow
- Final Walkthrough, 언제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이 곳 일리노이 지역에서는 (다른 주들도 비슷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바이어 분들의 클로징 전 마지막 구매 단계는 Final walkthrough입니다. 그럼 final walkthrough는 언제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 전에, 일단 final walkthrough의 목적부터 살펴보겠습니다. Final Walkthrough의 목적은 다음을 확인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1. 클로징을 하기 전 에, 오퍼를 넣은 시점부터 (혹은 인스팩션을 한 시점부터) 클로징까지의 기간 동안 해당 집에 추가적인 파손 등이 생겼는지의 여부 2. Inspection을 통해서 발견 된 부분 중, 셀러 측에서 수리 보수 해주기로 동의 한 부분이 잘 고쳐졌는지의 여부 3. 계약서 상에서 바이어에게 양도하기로 한 물건들이 다 있는지 의 여부 4. 일리노이 부동산 계약서에 보면, 셀러는 빗자루로 청소한 정도(broom clean condition)의 상태의 집을 바이어에게 넘겨야 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이 잘 지켜졌는지의 여부 그럼 final walkthrough는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제 개인적인 경험에서는 무조건 클로징 당일, 클로징 몇 시간 전이 가장 좋습니다. Final walkthrough가 끝나고 나면, 클로징까지는 구매하시는 집에 다시 가실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final walkthrough에서 발견 된 부분들을 가지고 클로징 자리에서 추가적인 협상을 할 뿐이죠. 여기서 생각해 보실 점은, final walkthrough와 클로징 사이의 시간이 길면 길수록 무슨 일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도둑이 들어 어플라이언스를 싹 다 가져가는 등의 일이 생길 수도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바이어 분들께 드리는 조언은 final walkthrough는 최대한 늦게 하십시요. 그럼, final walkthrough는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요? 1. 일단, inspection 후 셀러가 수리 보수에 동의 했던 부분의 리스트를 꼭 지참 하셔서 가셔서, 하나 하나 살펴보시며 약속대로 수리 보수가 잘 되었는지 확인 하십시요. 2. 물은 잘 나오는지, 배수는 잘 되는지, 문들은 다 잘 열고 닫히는지, 창문은 다 잘 열리고 닫히는지 등, 인스팩션에서 인스팩터가 살펴봤던 부분들을 최대한 살펴 보셔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는 부분은 꼭 체크해 놓으시고요. *사실 1번과 2번의 체크를 위해서는 담당하셨던 인스팩터 분과 동행하시어 진행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 입니다. 3. TV 마운트나 천정 등을 떼어갔거나 전에 있던 것을 가져가고 다른 저렴한 것으로 바꿔 놨는지 등의 여부를 확인 하십시요. 4. 집에 두고 간 쓰레기나 필요 없는 물건들의 사진을 다 찍어놓습니다. 5. 1 ~ 4번까지를 진행 하면서 발견된 부분들을 같이 일하시는 리얼터와 함께 리스트로 작성하시고, 변호사와 함께 상의하여 셀러에게 추가적인 조치를 요구합니다. 셀러가 아직 거주 중인 상황에서의 final walkthrough 간혹 가다보면, final walkthrough를 셀러가 이사를 나가기 전에 진행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클로징 도중에 셀러가 이사를 나가는 경우 등이 그렇습니다. 생각보다 이런 경우가 왕왕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엔 집에 생긴 문제점들을 파악하기 어렵거나, 이사 도중 발생되는 손상에 대해 모르게 될 수가 있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경우엔, 변호사분들께 클로징 시 에 일정 액의 escrow를 셀러측에 요구해 달라 부탁 하십시요. 그 후, 클로징 후에 집을 다시 보시고, 추가적으로 손상이 난 부분에 대한 보상은 셀러가 제공한 escrow에서 제하고, 나머지를 셀러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 하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께서 클로징에 앞선 설레는 마음에 final walkthrough를 대충 진행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꼭 꼼꼼히 시간을 들여서 진행하시기를 권합니다. #ChicagoKoreanRealtor #ChicagoRealEstate #RealtorSangHan #Inspection #ZillowTalk #시카고복덕방 #시카고부동산 #시카고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숫자 #리얼터한상철 #시카고한인중개사 #finalwalkthrough
- Chapter 14. Real Est8 4 Sale (Use superstitions to your advantage) - Revised
There are superstitions about numbers in both East and West. For example, in the West, 13 is an unlucky number and 7 is a lucky number. Today we are going to look at how these numbers affect the selling price of a house. According to Zillow's big data analysis, you can find the effect of a specific number on the selling price of a house by: If "666" is included in the listing price - the average sale price is 3.2% lower than the expected price. If the home address number is "13" - Surprisingly, the sale will be 2% higher than the expected price. (However, the book also informed that the total number of houses with address number 13 is less than half the number of houses with address number 12 or 14.) If the house number includes "777" (eg 17775 main st.) - In this case, the sale is also surprisingly 1.7% lower than the expected price. When the house number is "777" - In this case, it is said that the sale is unexpectedly 2.1% lower than the expected price. If the house number is "7" - However, in this case, the sale will be 1.8% higher than the expected price. If "316" is included in the street number of the house (for reference, it is a number that Christians like because of the words of John 3:16) - In this case, it is said that the sale price is 1.2% higher than the expected price. Will Asians be affected similarly? According to the book, the regions most strongly affected by certain numbers are regions with a large Chinese population. As you well know, in Eastern cultures, including China, "4" is considered unlucky because it has the same pronunciation as the word “death”. On the other hand, "8" has the same sound as the Chinese character for abundance, so it is considered a lucky number. The table below shows The middle column shows the percentage of Chinese in the area. On the right is the percentage of listings with a number ending in 4 in the front of "0" among the total listings in the market. The far-right is the percentage of listings with an 8 in front of "0" among the listings in the market. As you can see, (very interestingly) in places with a high proportion of Chinese, there are noticeably fewer houses ending in 4, and noticeably more houses ending in 8. If so, will the actual 4's and 8's have any effect on the selling price of a house in these areas? of course. If the number 8 is the last none zero number of the listing price, Regions with less than 10% Chinese population - no significant impact. Areas with more than 10% Chinese population - sold for 1.5% above the estimated value of the home. In other words, a house for $400K is expected to sell for $406K What about the number 4? If the number 4 is the last none zero number of the listing price, Regions with less than 10% Chinese population - Selling 0.4% lower than houses in surrounding areas Regions with 10% or more Chinese population - sold for 1% less than the estimated selling price of the home. As you can see above, if you really want to sell your house even for a few hundred dollars higher, I think it's a tip to research the characteristics of the area and set the price accordingly. If you ask a realtor you work with, you can easily get demographic information about the area. #ChicagoKoreanRealtor #ChicagoRealEstate #RealtorSangHan #Inspection #ZillowTalk #시카고복덕방 #시카고부동산 #시카고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숫자 #리얼터한상철 #시카고한인중개사 #numberg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