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Search Results

603 items found

  • 집값,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제 고객분들 중 몇몇 분께서, 주변에서 집값이 곧 떨어질 것이라 한다고 집 사시기를 보류하시는 고객분들이 계십니다. 코로나가 시작 될 당시에도 주변에서 집값이 떨어질 것이다라는 말씀을 듣고 집 사시기를 보류하셨다가, 집값이 너무 오르는 바람에 집을 못 사시게 된 분들도 많이 계셨었는데요. 최근에 그런 고객분들과 대화를 나누며 집을 사지말고 기다리라 조언을 하신 분들이 부동산 전문가였는지를 여쭤봤더니, 집을 한 번 산 적도 없는 친구분이라 하더군요. 제가 볼 때 이런 에피소드들은, 골프를 80대 치면서 싱글을 치고 싶은 분들이 클럽 한 번 잡아본 적 없는 분들의 카더라를 듣고 그대로 연습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제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조언을 하시는 분들께 그렇게 조언하는 근거가 무었이고, 그 데이터는 어디서 찾았는지, 그리고 가능하면 그 해당 데이터를 꼭 리뷰해 보시라는 것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그런 조언을 주시는 분들은, 자신의 짧은 식견만을 가지고 아는 척, 센척 하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최소한 부동산 뉴스라도 읽으며 그런 조언을 주셔야 할 텐데 말이죠. 그럼 과연 집값이 어떻게 될까요? 사실 전문가들이 보는 집값의 예상은 그런 센척하시는 오지라퍼들의 의견과는 정 반대입니다. First American title의 Deputy Chief Ecomonist인 Odeta Kushi가 얼마전에 남긴 트위터에 “요즘의 높은 집값은 낮은 공급량, 아직은 낮은 이자율 (오르고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지역적인 수요에 의해 안전하게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2006년의 사태때와는 다르게 모기지를 빌리는 사람들의 신용, 낮은 debt to income ration, 그리고 바이어들의 자산의 등이 좋기 때문에 2006년의 사태는 일어나기 힘들다”라고 하였습니다. 제 스스로도 이자율이 오르니, 당연히 집값이 오르는 속도는 늦춰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속도만 늦춰질 뿐, 집값은 계속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수요가 너무 부족한 상황이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Pulsenomics란 기관에서 100면의 경제학자, 부동산 전문가, 투자 전문가를 대상으로 집값이 어떻게 변할지에 대한 서베이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를 보면 앞으로 5년간은 집값이 오른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다음은 앞으로 집값이 오르는 양에 대한 예상입니다. 2022: 9% 2023: 4.74% 2024: 3.67% 2025: 3.41% 2026: 3.57% 즉, 올 한해에는 작년보다는 약하지만 가파르게 오를 것이고 점차 예년의 평균치의 속도로 집값이 상승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 오르는 집값이 바이어 분들께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market #리얼터 #부동산 #집팔기 #모기지 #집값 #Mortgage

  • 오르는 이자율, 집 사기를 기다려야 할까요?

    지난 몇 주간 Freddie Mac의 고정이자율은 5%에 육박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뉴스들은 집을 사려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이자율이 너무 올랐으니, 집 사기를 기다려야 하나?”라는 물음을 갖게 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주어진 데이타들을 볼때 기다리시면 다음의 이유로 더욱 많은 비용을 지불하실 확률이 높습니다. 1. 올라가는 집값 제가 지난 몇번의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많은 전문가들의 전망은 올 한해에만 집값이 약 7%정도 오른다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재료의 수급이 제대로 이루워지지 않아 새 집의 공급이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자율이 올라가면 집 값이 떨어질 것이다”라 생각하시는 분들 많이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이자율이 웬만큼 올라가기 전 까지는 집값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지난 30년의 통계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제가 이전의 글에서 설명드렸듯이, 지난 30년 동안 이자율이 1% 이상 올라간 경우가 5번 있었습니다. 그 5번 중 집값이 떨어진 적은 단 한 번도 없으며, 그 동안 집값이 오른 평균을 계산하면 8%나 됩니다. 엊그제 한국의 신문에선 다음과 정보를 전달하였습니다. 이자율이 오르면 약 2 ~ 3년 후 집값이 “안정화”되는 경향이 있다는 뉴스였습니다. 집값의 안정화는 집값이 급격히 오르지 않는다는 말이지 집값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따라서 이자율이 올라 집값이 “안정”될 때 까지 기다리신다 하면, 기다리는 동안 오른 집값의 부분과, 그 사이의 렌트비등 많은 추가 지출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2. 올라가는 이자율 이 또한, 많은 전문가들이 올 한해 동안 이자율은 계속 오를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집값은 가만히 있는다는 가정하에 이자율이 오를 때 마다 추가 지출이 얼마나 커지는 지를 다음의 표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보시는대로 이자율이 올라가는 만큼 커지는 월 모기지의 양은 크게 늘어납니다. 예를 들어 400K짜리 집을 구매할 때, 이자율이 5%일 때와 6%일때의 월 모기지 양은 $251불 입니다. 물론 다운페이먼트의 양과 크레딧 점수에 따라 이 양은 차이가 나겠지만, 꽤 많은 양의 납부액이 늘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제가 볼 때는 이자율이 올라간다고 집 사기를 연기하는 것은 나중에 더 큰 지출을 가져올 확률이 높습니다. 아니면 같은 양의 지출을 하며 훨씬 안 좋은 집을 구입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모기지 부분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일 잘 하시는 모기지 브로커 분이나 주 거래 은행에 문의하시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market #리얼터 #부동산 #집팔기 #모기지 #집값 #Mortgage

  • Tax Refund 이용해서 집 사고 팔기 - 2

    Tax filing deadline이 막 지났습니다. Tax Refund 받으시는 돈을 잘 활용하시면 집을 구매하시던 판매하시던 큰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Tax Refund 받으시는 돈을 부동산 거래에 어떻게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Smart Asset 이란 사이트에서 감정한 올 해의 미 평균 Tax Refund양은 세금을 내는 사람 1인당 $2897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있는 일리노이의 평균은 $2901입니다. 이렇게 꽤나 쏠쏠한 양의 돈을 집의 매매에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 까요? 지난 글에 이어, 집을 팔경우 tax refund를 이용하여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런저런 작은 update하기 집을 아무리 잘 관리하시면 지내셨다 하더라도, 집에는 이런저런 자잘한 문제들이나 수리 보수해야 할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집을 시장에 내놓기 전에 이런 부분을 미리 관리해 놓는다면, 일단 사진과 쇼잉을 통한 presentation시에도 집이 훨씬 좋아 보일 뿐 아니라 인스팩션을 통해 나올 작은 시시비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막상 이런 보수를 평소에 진행하시려면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 갑자기 몇 천불이 나오는 tax refund는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집을 upgrade 하기 집에 큰 문제가 없더라도, 요즘 트랜드에 맞게 집을 upgrade해 놓으면 판매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들면 부엌의 counter top을 대리석이나 퀄츠등으로 교체한다던지, 집 내부 문이나 캐비넷의 손잡이와 경첩들을 요즘 트랜드에 맞는 색으로 교체한다던지, 전기 스위치와 아웃렛을 요즘 트랜드에 맞는 직사각형 형태의 것으로 교체 한다던지 등등 정말 셀 수 없는 많은, 약 2 ~ 3천불정도의 버젯으로 할 수 있는 upgrade들이 있습니다. 가장 사람들이 많이 사용할 공간을 예상하여 그 곳을 upgrade해놓으시면 분명 집을 파실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집을 staging 하기 평균 tax refund의 양을 보면 전문 staging업체를 통해 진행하시는 staging도 상당부분 충당할 금액입니다. 혹 전문 staging 업체를 고용하지 않더라도, 집을 훨씬 좋아보이게 만드는 준비를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junk removal서비스를 통한 잡다한 쓰레기 버리기, window cleaning을 통해 집의 전체적인 쇼잉과 사진등이 잘 나오게 만들기, 혹은 자잘한 소품이나 저렴한 가구를 구입하여 보는 사람들이 공간에 대한 이해를 잘 할 수 있도록 돕기 등이 있습니다. 4. 다음 집을 사는데 보태기 당연히 집을 파시면 다음 집을 구매하실 것입니다. Tax refund을 꼭 집을 판매하실 때 사용하실 것이 아니라, 전 글에 소개한 대로 다음 집을 구매하실 때도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글들을 통해서 집을 사고 파시는데 tax refund를 잘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해 드렸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면 언제든 연락 주시고요. 다음에도 도움되는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market #리얼터 #부동산 #집팔기

  • Tax Refund 이용해서 집 사고 팔기 - 1

    Tax filing deadline이 막 지났습니다. Tax Refund 받으시는 돈을 잘 활용하시면 집을 구매하시던 판매하시던 큰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Tax Refund 받으시는 돈을 부동산 거래에 어떻게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Smart Asset이란 사이트에서 감정한 올 해의 미 평균 Tax Refund양은 세금을 내는 사람 1인당 $2897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있는 일리노이의 평균은 $2901입니다. 이렇게 꽤나 쏠쏠한 양의 돈을 집의 매매에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 까요? 일단 집을 사실 경우입니다. 1. 다운 페이먼트의 양 늘리기 - 아직 다운페이면트를 충분히 모으시지 못하셨다면, 이 tax refund이 꽤나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만약 아직 다운페이먼트 모으기를 시작도 안 하셨다면 이번 tax refund를 그 첫 시작으로 돈을 모으시기 시작하여도 좋을 것입니다. 2. 좋은 Home inspection 받기 - 보통의 single house를 큰 인스팩션 회사를 통해 인스팩션을 하면, 일반 인스팩션과 radon test를 포함하여 근 $1000가까운 돈이 들어갑니다. 솔직히 되게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돈입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돈이기도 하고요. Tax refund으로 이 비용을 충당하시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3. 클로징 비용에 보태기 - 일반적으로 집 값의 2 ~ 5% 정도의 클로징 비용이 필요하게 됩니다. Tax refund으로 받으시는 돈이 이 클로징 비용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이사 후의 부대비용 충당하기 - 이사 후에도 이래저래 많은 돈이 들게 됩니다. 당장 집의 이곳 저곳을 수리하여야 할 것이고, move in cleaning, window cleaning, 혹은 landscaping 등에 필요한 돈이 필요합니다. 당연히 이 tax refund로 그런 부분에 대한 비용을 충당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글은 바이어의 입장에서 적어보았습니다. 다음은 셀러의 입장에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면 언제든 연락 주시고요. 감사합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market #리얼터 #부동산 #집팔기

  • 집을 팔 때 왜?? 리얼터와 함께하는게 좋을 까요? - 2

    지난 글에 이어, 집을 판매하실 때 왜 좋은 리얼터와 함께 하시는 것이 유리한지에 대해 계속해서 적어보겠습니다. 2. 바이어의 needs 실력있는 리얼터들은 무엇보다 현재 시장의 바이어들과도 많은 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즉, 누구보다 현재 시장의 바이어들이 원하는 바를 잘 알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즉, 판매하시려고 하는 집이 보다 잘 팔리게 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꾸며놔야 하는지, 그리고 사진은 어떻게 찍어야 하며 쇼잉이 잡혔을 때 집의 프리젠테이션은 어떻게 보이게 해야 하는지 등, 일반인들이 잘 알 수 없는 요즘 시장의 바이어들이 원하는 바를 부각되게 만들어 집을 보다 매력적으로 보이게 도와줍니다. 만약, 리얼터의 도움을 받지 않으신다면, 쓸데없는 부분에 돈과 시간을 쓰실 확률이 높습니다. 3. Rules and Regulations FSBO(For sale bu owner)를 통해 판매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위험요소는 부동산 거래에 관련된 rules and regulation에 대해 익숙치 않다는 것입니다. 한 두푼 짜리가 아닌 부동산 거래에서 법적인 부분에 대한 무지로 인해 손해를 보시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실력있는 리얼터와 함께 하시면 이런 위험을 상당부분 피하실 수 있게 됩니다. 4. 협상 실력있는 리얼터들은 수시로 부동산 협상을 진행하게 됩니다. 즉, 훈련이 잘 된 협상가란 뜻입니다. 이런 분들이 진행하는 협상과 일반인이 진행하는 협상의 결과를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고용해주신 셀러를 위해 진행하는 협상의 결과는 당연히 셀러에게 보다 유리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5. 가격책정 보다 정확한 가격책정은 집이 보다 비싼 값에 빨리 팔리게 만들어 줍니다. 실력있는 리얼터들은 이 가격책정하는 프로세스를 수백차례 겪어본 사람들입니다. 그 과정을 통해 얻은 나름의 노하우와 통계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고요. 따라서 FSBO로 판매를 하시는 것 보다는 확실히 실력있는 리얼터를 통해서 집을 판매하시는 것이 보다 좋은 값에 집을 판매하실 확률이 높아집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좋은 값이라 함은 리얼터분들의 커미션을 제하고도 보다 큰 금액을 가져가시며 집을 판매하실 수 있다는 뜻입니다. 집을 판매하는데는 정말 많은 일들이 오고갑니다. 평균적으로 일반 사람들이 8 ~ 10년에 집을 한 번씩 사고 판다는데, 이 많은, 그리고 예상치 못한 일들에 대해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분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실력있는 리얼터 분들은 한 해에만 최소 몇십건찍을 집 거래를 하십니다. 역시 실력있고 믿을 수 있는 리얼터를 만나시는 것이 가장 손쉽게 좋은 가격에 집을 판매하시는 첫 단추라 말씀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 글에도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market #리얼터 #부동산 #집팔기 #집팔기 #중개인의필요성 #수요와공급 #FSBO

  • 집을 팔 때 왜?? 리얼터와 함께하는게 좋을까요? -1

    요즘 같이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기에는 특히 리얼터와 함께 하시는 것이 집을 판매하시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된다 생각합니다. 리얼터들을 많은 거래를 통해 쌓아온 집을 판매하는 데 필수적인 노하우, 경험, 그리고 전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로 인하여 자격증이 없는 분들도 거의 100%의 부동산 시장의 정보에 접근이 가능해진 요즘은 특히 부동산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 해졌습니다. 따라서 지난 1985년이후 For Sale By Owner (FSBO)거래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2021년에는 그 최저치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일반인들이 부동산 정보에 접근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리얼터가 필요하다고요? 언뜻보면 그 이유가 쉽게 설명이 안될 것입니다. 따라서 그 이유들을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요와 공급 제가 누차 강조드리지만, 부동산만큼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민감한 시장도 드믑니다. 고객분들이 팔고자 하는 집의 공급은 1이기 때문에 수요를 높이는 방법만이 집의 가격을 잘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럼 잠재바이어의 수 (=수요)를 늘리기 위해서 가장 첫번째로 수반되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일단 보다 많은 사람들이 팔고자 하는 집에 대해 알게 해야 합니다. 해당 집이 판매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 중에 그 집을 사고 싶은 잠재바이어가 나오는 것이지, 해당집이 시장에 나온 것도 모르는 사람이 그 집의 잠재바이어가 되기는 힘드니까요. 그렇다면 해당집이 판매된다는 것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광고가 되어야 합니다. FSBO를 통해 집을 판매하실 경우, 집을 판매를 한다는 메세지의 노출이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리얼터를 고용하실 경우엔 해당 메세지의 노출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리얼터들은 Multiple Listing Service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MLS에 집을 리스팅하게 되면 최대 5400+개의 부동산 사이트들에 집의 리스팅 정보가 공유됩니다. 또한, 리얼터들은 많은 경험을 통하여 노출을 최대한 늘리는 다양한 마케팅 바법을 알고 있습니다. 잠재 바이어들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zillow나 redfine등의 부동산 사이트에서 집 검색을 진행하시지만, 같이 일하는 바이어측 리얼터분께 일임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리얼터와 일하는 바이어분들께서 직접 집을 찾으시는 비율은 50%정도 밖에 안됩니다. 즉, 나머지 50%는 같이 일하는 리얼터가 집을 찾아준다는 이야기 입니다. 바이어와 일하는 리얼터의 입장에서 보면 FSBO집은 찾아 보기 좋은 집은 아닙니다. 일단 몇단계의 추가 과정을 거쳐야만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집을 찾을까 말까이고, FSBO주인들과 스케줄을 잡기부터 시작해서 매 단계 진행하는 과정마다 사무적으로, 감정적으로 여러가지 추가적인 업무를 수반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부의 리얼터들은 FSBO집을 일부러 피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FSBO로 집 판매를 하실 경우엔 최소한 절반 이상의 잠재 바이어를 놓친다 볼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도 집을 판매하실 때 왜 리얼터가 중요한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market #리얼터 #부동산 #집팔기 #집팔기 #중개인의필요성 #수요와공급 #FSBO

  •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으시다고요? 이 책들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2

    다음으로 제가 소개시켜드릴 책은, 제가 너무 재밌게 읽고 주변 분들께 늘 권해드리는 책입니다. 다들 zillow.com 아시죠? zillow.com을 창업한 분이 Spencer Rascoff라는 분입니다. 이 분께서 몇년동안 zillow.com을 경영하며 얻은 big data analysis를 통한 정보를 공유하는 책입니다. 책 제목은 Zillow Talk입니다. 공동저자는 Stan Humphries라는 분으로 현 Zillow 의 Chief Economist이신 분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여러 미신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 뿐 아니라,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집을 살 때 꼭 유의해야 할 점등은 무엇인지 등, 부동산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집을 판매 혹은 구매하시려는 분들,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시려는 분들, 혹은 부동산과 관련된 아는 척을 하시고 싶은 분들께 강추 해드리는 책입니다. 술술 읽히는 재밌는 책입니다. 다음 글에도 저에게 좋은 영감을 주었던 부동산 관련 서적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market #리얼터 #부동산 #집팔기 #fixandflip #책소개

  •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으시다고요? 이 책들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1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원래 리얼터를 시작으로 부동산 시장에 들어온 경우가 아니고, 번듯한 직장에 다니며 부동산 투자를 하다가 부동산 시장에 들어온 경우입니다. 리얼터를 하기 전에는 fix and flip을 약 20여건 진행했었습니다. 그동안에 집을 짓고 수리하는 것에 대한 많은 정보와 경험을 쌓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그런 경험과 정보가 제 고객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투자, 재밌습니다. 그리고 잘 하시면 돈도 됩니다. 하지만, fix and flip에 직접 몸을 던지시기 전에, 최소한의 지식은 가지고 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제가 읽어본 여러 책들 중,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들을 소개해 보는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는 J Scott 이란 분이 쓰신 “The Book on Flipping Houses”입니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알고 계신 Bigger Pocket이라는 그룹이 있습니다. www.biggerpockets.com가 해당 그룹의 웹사이트입니다. 이 곳에 가시면 정말 많은 양의 블로그와 podcast등을 통해 차고 넘치는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며, 다른 투자자들과의 교류도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사이트에 가시면, 여러 툴이 있습니다. 그 툴들을 통해 투자하시고자 하는 부동산의 수익률을 계산해 보실 수 도 있습니다. 제가 소개해 드리는 책을 쓰신 J Scott은 이 bigger pocket내에서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이 분도 저와 같이 미국내 대기업에서 근무하시다가 삶의 자유를 위해 부동산 투자에 뛰어드신 분입니다. 워낙 detail oriented되신 분이라 경험을 책으로 잘 정리하였습니다. 해당 책에 보면 fix and flip을 하는 과정에 대한 지식을 컨셉을 잡는 법 부터, financing, contractor를 고용하는 법, 공사를 진행하는 순서, 그리고 각 공사의 평균 가격까지 정말 일목요연하고 자세하게, 하지만 따라가기 쉽게 적어놓았습니다. 따라서, 이 책을 두어번 읽어보시면 fix and flip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에 대한 감이 확실히 잡히게 됩니다. 부동산 투자, 특히 fix and flip을 주로 투자를 하시려고 하는 분들께는 강추인 책입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가 아니더라도, 낡을 집을 사서 리모델을 하려 하시는 분들께도 정말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이 책을 공부하시면 그 만큼 컨드랙터들에게 돈 떼이는 일을 피하실 수 있게 됩니다. 다음에도 또 다른 책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market #리얼터 #부동산 #집팔기 #fixandflip #책소개

  • Brokerage 이름이 과연 집의 매매에 영향을 끼칠까? - 2

    지난 글에서 말씀드린대로 brokergage의 이름이 각 리얼터의 능력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따라서 리얼터를 선택하시는데 있어서 브로커리지의 이름을 고려사항으로 삼으시는 것은 조금 올바른 방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brokerage의 이름이 집의 매매에, 특히 판매에 영향을 끼칠까요? 사실 20~30년 전 만 하더라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들 하십니다. 당시에는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지 않던 시기라 리스팅 된 집들에 대한 공유가 지금만큼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큰 브로커리지일수록 다른 브로커리지에서는 모를 수도 있는 많은 인벤토리를 가지고 있고, 같은 브로커리지에 있는 더 많은 리얼터들이 볼 수 있으니, 아무래도 매매에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의 부동산 시장은 시스템 자체가 바뀌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Multiple Listing Services라는 회사를 통해 시장의 모든 리스팅을 부동산 거래 자격증을 소지한 모든 리얼터들과 공유하기 때문에 집의 매매는 보다 함께하시는 리얼터의 역량에 좌지우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큰 brokerage와 작은 brokergage의 장단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솔직히 저는 큰 brokerage의 장점은 잘 모르겠어서 작은 brokerage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집을 판매하실 경우를 말씀드리면, 큰 브로커리지의 경우, 고객님들의 집을 리스팅 할 때에도 뭔가 그들의 형식에 맞게 진행해야 하는 등의 운신의 폭이 넓지 않습니다. 따라서 같은 브로커리지에서 올라온 집들은 똑같은 방식의 마케팅을 하게 되는데, 브로커리지가 클수록 같은 방식의 마케팅을 통해 나가는 집들이 많아 진다는 것입니다. 즉, 고객분의 집이 돋보이게 마케팅이 될 확률이 줄어들고, 대신에 고객분의 리스팅이 one of them이 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집을 구매하실 때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브로커리지는 정말 1도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00% 함께 일하시는 리얼터의 역량에 따라 좋은 집을 보시는 안목도 생기시고, 좋은 딜을 하실 확률이 높아집니다. 여기까지 브로커리지의 이름이 정말 중요한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궁금해 하시는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market #리얼터 #부동산 #리얼터찾기 #시카고한인부동산 #집사기 #집팔기 #리얼터고용 #전문성 #상위1프로 #상위1프로리얼터 #brokerage

  • Brokerage 이름이 과연 집의 매매에 영향을 끼칠까?

    저는 Platinum Partners Realtors라는 brokerage 에 속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Coldwell Banker, Compass, Baird & Warner, Keller Williams 등등의 전국적으로 brokerage 비지니스를 하는 큰 brokerage들에 비하면 아주 작은 회사입니다. 따라서 “처음보는 회사인데?” 하시며 의문을 가지시거나 제 자질이나 실력에 불안을 느끼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그럼 과연 brokerage의 이름이 여러분의 집을 매매하는데 큰 영향을 끼칠까요? 제 생각은 ‘절대’ 아닙니다. 일단, real estate brokerage (혹은 broker firm)이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로커리지의 공식적인 업무는 바이어와 셀러의 중간자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회사인 brokerage는 그 중간자의 역할을 직접적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실질적 중간자의 역할은 중개인들이 회사의 이름하에 중간자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brokerage는 중개인이 만들어 온 계약서를 기록, 관리하는 것이 실질적으로는 가장 큰 업무라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 큰 업무는 소속된 중개인들의 법적 보호 울타리가 됩니다. 이는 바이어와 셀러사이의 계약보다는 중개인과 그의 직접적인 고객간의 분쟁이 있을 시(즉, 저와 제 고객사이에 분쟁이 있을 시)의 첫번째 울타리가 됩니다. 따라서 중개인들이 만들어온 계약서를 검토하고 고객과 있을 분쟁을 미리 방지하는 것이 큰 업무입니다. 세번째 업무는 중개인의 매매를 마케팅 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입니다. 특히 집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많은 마케팅이 필요하게 됩니다. brokerage들은 미리 계약을 맺어놓은 업체들을 통해 에이전트들이 마케팅을 하는데 드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brokerage는 어떻게 수익을 만드나요? 중개인들이 한 계약을 만들고 관리하여 클로징까지 마무리하면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Brokerage는 그 수수료를 중개인과 일정비율로 나눠 갖는 것으로 수익을 만듭니다. 그렇다면 brokerage는 중개인에게 월급을 주나요? 아닙니다. 각각의 중개인은 개인 비지니스 오너, 혹은 프리렌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 중개인은 위에 언급한 brokerage의 주요 업무의 도움을 받는 비용으로 커미션을 나누는 것입니다. 따라서 큰 brokerage에서 특정 중개인에게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brokerage는 소속 중개인이 많을 수록 돈을 버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큰 brokerage에 들어가기 위한 별도의 자격조건은 없습니다. 각 중개인의 자질 혹은 능력과 상관없이 중개인 자격증만 있으면 어느 brokerage에도 쉽게 갈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즉, 회사의 이름과 각 중개인의 능력은 절대 무관한 것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큰 brokerage와 작은 brokerage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market #리얼터 #부동산 #리얼터찾기 #시카고한인부동산 #집사기 #집팔기 #리얼터고용 #전문성 #상위1프로 #상위1프로리얼터 #brokerage

  • 이자율이 오른다던데 집값이 떨어지겠죠?

    요즘 정말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연준에서 이자율을 높힌다는 발표가 나왔고 실제로도 그렇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엊그제 본 뉴스에서는 올 안에 이자율이 7%가까이 될 지도 모른다는 전망도 있더라고요. 늘 말씀드리는대로 집값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너무나 솔직하게 따라갑니다. 그렇다면, 이자율이 오르면 바이어들이 줄어들테니 당연히 집값이 떨어질거라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이자율이 정말 7%가까이 오르게 된다면 제가 볼 때도 집 값은 떨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의 기대와는 달리, 이자율이 1 ~ 2%가 오를 경우는 오히려 수요를 자극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 통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사실입니다. 지난 30년동안 이자율이 1% 이상 오른 적이 6번 있었습니다. 그 기간동안의 집값의 변동 상황을 보면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6번의 경우 모두 집값은 이자율보다 크게 올랐습니다. 2003년과 2005년은 subprime mortgage사태를 만들던 거품이 생기던 시기라 하더라도 그 외의 모든 경우에 집값이 이자율 보다 올라간 것을 볼 수 있으실 겁니다. 즉, 바이어 분들께서 현재 “이자가 오른다”는 전제 하에 생각해 보셔야 할 부분은 집값도 같이 오를 것이다. 그것도 이자율보다 더 빠르게 그에 따라 집값은 이자율이 오르는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오를 것이다. (물론 지난 2년간 집값이 오르던 속도보다는 천천히 오를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집 사기를 기다릴 수록 비슷한 집을 살 때 드는 비용은 늘어만 갈 것이다 입니다. 물론 통계를 통해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역사를 통해 미래를 본다고, 제 생각에는 이자율이 오를 때 집값이 더 빨리 오르는 트랜드는 유지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글만 보고 집구매 시기를 결정하시진 마시고요. 제 글도 참고하시는 자료 중 하나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보다 도움되는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market #리얼터 #부동산 #리얼터찾기 #시카고한인부동산 #집사기 #집팔기 #리얼터고용 #전문성 #상위1프로 #상위1프로리얼터 #dislclosures #squarefeet

  • “왜 맨날 한 집만 봐요?”

    요즘 이런 질문들을 많이 받습니다. 사실 리얼터의 입장에서도 한 번 고객분들을 만날 때, 여러 집을 보여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여러 집들과의 직접 비교가 가능해 지니까요. 한 집 보고 몇 일 후에 다른 집을 본 후 두 집을 객관적으로 비교한다는 것은 솔직히 picture memory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요즘 시장 상황이 그런 조건을 허락해 주질 않습니다. 그 이유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이어의 수가 많아졌습니다. 즉, 수요가 늘어난 것입니다. 위의 인포그래픽을 보면 알수 있듯이 시장 전체의 집을 보여주는 횟수가 12.5%나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그만큼 빠른 속도록 집들이 팔리게 됩니다. 당연하게도 괜찮아 보이는 집들은 정말 빠르게 팔려나가니, 몇 집을 모아서 하루에 본다는 것은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2. 주택공급이 줄었습니다. 바이어가 늘은 만큼 주택공급이 늘었다면 괜찮을 텐데 그렇지 않은 상황입니다. 보시다시피 전체 공급량의 약 27%가 줄었습니다. 당연히 살만하다 생각되는 좋은 집들의 개수도 줄었습니다. 반대로 바이어가 늘었으니, 그런 집들은 바로바로 팔리게 됩니다. 즉, 바이어 입장에서는 하루 이틀을 기다릴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나오는 집들마다 그냥 하나 하나 봐야 되는 상황인 것입니다. 3. 리스팅 후 받는 오퍼의 갯수가 늘었습니다. 인포그래픽에서 보시듯이 한 집당 받는 평균 오퍼의 갯수가 3.8개라고 합니다. 보통 오퍼를 한 두개 받게 되면 계약한 오퍼를 고르는 동안 집을 계속 보여주며 더 좋은 오퍼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퍼를 3.8개를 받는다 함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집을 보러 왔다갔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셀러측에서는 피곤할 수 밖에 없겠지요. 따라서 요즘 시장에서 셀러들은 오퍼를 여럿 받는 상황에서는 쇼잉 자체를 블락해 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 계약에 안 들어갔고, 오퍼를 고르기만 하는 상황임에도 바이어들이 집을 볼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좋은 집이 나오면, 같이 볼 집이 없음에도 일단 그 좋은 집 하나를 보러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4. 집들이 시장에 나와있는 기간이 무척 짧아졌습니다. 위 3가지 사항을 고려하면 당연한 결과입니다만, 집들이 평균적으로 시장에 나와있는 시간 자체가 짧아졌습니다. “평균” 18일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평균이라는 것입니다. 즉, 이 평균을 계산하는데, 현재 몇년씩 나와있는 집들도 포함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살만한 집들은 바로바로 팔린다는 이야기이지요. 따라서 집이 몇개 모일 때 까지 기다릴 시간이 없습니다. 그냥 집이 나오면 바로 가서 그 집 하나라도 봐야 하는 것이 현재의 시장상황인 것입니다. 한 번에 여러 좋은 집을 보여드리고 싶은 리얼터분들의 입장도 이해해 주십사 글 적어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보다 도움되는 글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카고복덕방 #리얼터한상철 #한인리얼터 #한인부동산 #시카고한인리얼터 #Realtor_SangHan #realtorsanghan #help_everyone_live_in_a_better_home #chicagokoreanrealtor #market #리얼터 #부동산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