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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cksoncho

집 팔기 - 준비 checklist – 3


집 파실 생각을 가지고 계신 고객 분들과 독자 분들께서 집이 잘 팔리게 만들기 위해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질문들을 많이 하십니다.


혹시 고스톱 좋아하시나요? 고스톱에선 3점이 되어야 고! 혹은 스톱!의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네 3점이 승리의 기본이란 이야기 입니다. 오늘부터 시리즈를 통해 그 기본, 3점에 해당되는 내용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히 말씀을 드리자면, 집의화장실 혹은 부엌을 엎그레이드 하는 등의 추가적인 결정은 일단 이 기본을 마치시고 생각해 보셔야 할 부분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 집은 잘 관리 받고 있는 집이구나”란 느낌을 주어야 합니다.


건축에 대한 사전 지식이 아예 없는 바이어 분들이라도 집을 보실 때 집이 관리를 잘 받고 있던 집인지 아닌지는 한 번에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비슷한 사이즈와 가격의 집이라면, 관리를 잘 받던 집이 잘 팔리게 되고요.


여태껏 관리를 게을리 하셨더라도, 최소한 집의 리스팅 사진을 찍기 전에는 다음의 것들은 진행을 하셔야 합니다.


7.     잘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잘 청소합니다.



보통 지하실 공간이나, 주차장, 혹은 furnace나 water heater등이 위치하고 있는 mechanic room등은 청소가 잘 되어있지않은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런 공간들을 잘 정리정돈 해 놓으시고, 거미줄이나 쌓이 먼지들을 치워 놓으시고, 전구를 밝은것으로 교체 해 놓으시는 것 만으로도 다른 집들과 확연이 구별되는 차별성을 가지게 됩니다.



8.     조경을 신경 씁니다.


잘 정돈되지 않은 야드와 작은 나무들은 집에 대한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만듭니다. 무조건 잔디 관리를 잘 해 놓으시고, 작은나무들과 decoration plants들이 잘 정돈되어 보이게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위의 두 이미지는 정리가 안 된 집들의 모습들입니다. 만약 집을 보러 왔는데 집의 야드 상태가 첫 두 이미지와 같다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반대로 뒤의 두 이미지 처럼 정리가 잘 된 상태라면 기분이 어떨 것 같으신가요? 이런 작은 차이들이 집을 잘 팔리게, 혹은 시장에 오래 남아있게 만드는 요인들이 됩니다.


 이제 집이 관리를 잘 받고 있다는 인상을 주기 위한 작업들은 끝났다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사진이 잘 나오게, 그리고 사람들이 집을 보러 왔을 때 집의 첫 인상을 좋게 만드는 팁들을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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