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가 가능하다면, 집을 찾는 지역부터 바꿔보세요

집을 처음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역시 가격입니다. 열심히 저축하고 예산을 계산해도 원하는 지역의 집값을 보면 내 집 마련이 여전히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면 해결책은 소득을 더 늘리는 것이 아니라, 집을 찾는 지역을 바꾸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2026년 9월 7일 Keeping Current Matters 기사에 따르면, 최근 원격근무 채용 공고는 전분기보다 22% 증가했습니다. 두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한 것입니다.
원격근무가 가능한 바이어는 직장이 있는 곳과 가까운 지역에 반드시 거주해야 한다는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같은 소득과 같은 구입 예산으로도 집값이 더 합리적인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시카고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카고 다운타운이나 가까운 서버브만 고집하면 예산에 맞는 집을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출퇴근 횟수가 적거나 완전한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면 지역 선택의 폭은 크게 넓어집니다.
예를 들어 네이퍼빌에서도 메트라역이나 다운타운과 가까운 지역은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출퇴근 편의성의 중요도가 낮다면 조금 더 외곽에서 넓고 컨디션이 좋은 집을 찾을 수 있습니다.
노스브룩·글렌뷰처럼 가격대가 높은 북부 서버브를 보고 계셨다면 버팔로 그로브·팔라타인·샴버그·버논힐스 등으로 범위를 넓혀볼 수 있습니다. 네이퍼빌에서 원하는 집을 찾기 어렵다면 오로라·노스 오로라·플레인필드·볼링브룩 등도 함께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직장까지의 거리보다 집의 크기, 학군, 컨디션, 재산세와 생활환경을 우선순위에 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멀리 이사하는 것만이 답은 아닙니다
재택근무의 장점을 활용한다고 해서 반드시 다른 주로 이사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보고 계신 지역에서 차로 20~30분만 범위를 넓혀도 주택가격과 재산세, 집의 크기와 컨디션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바이어가 원하는 조건을 모두 유지하면서 가격만 낮추기는 어렵습니다. 대신 통근거리의 중요성을 낮추면 더 넓은 집, 더 최근에 지어진 집, 더 좋은 컨디션의 집 또는 더 낮은 재산세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가격만 보고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집값이 낮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재택근무를 기준으로 지역을 선택할 때는 다음 사항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첫째, 인터넷 속도와 안정성이 업무에 충분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둘째, 학군과 치안뿐 아니라 쇼핑, 병원, 공원, 식당 등 실제 생활환경을 살펴봐야 합니다.
셋째, 앞으로 직장이 하이브리드 근무로 바뀌거나 이직하게 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넷째, 향후 집을 팔 때의 수요와 재판매 가능성도 따져봐야 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단순히 가장 싼 집을 찾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생활과 미래의 계획에 가장 적합한 집을 찾는 것입니다.
재택근무는 단순한 직장 복지가 아닙니다. 내 집 마련이 어려웠던 바이어에게는 지역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같은 예산으로 더 나은 집을 구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예산으로 원하는 집을 찾기 어렵다면 예산부터 올리기 전에 검색 지역을 다시 설계해보시기 바랍니다. 시카고와 서버브 지역별 집값, 학군, 재산세와 생활환경을 함께 비교해 고객님께 가장 유리한 선택지를 찾아드리겠습니다.
시카고 복덕방
Sang Han
Platinum Partners Real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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