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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 county, 주택시장 데이터 공개 툴 공개… 왜 주목해야 하나?
최근 쿡카운티 평가관 사무소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주택 매매가격과 거래 데이터를 포함한 인터랙티브 맵 형태의 트래커 를 공개했습니다. (Link: https://www.cookcountyassessoril.gov/cook-county-housing-market-tracker?utm_medium=email&utm_source=govdelivery ). 이 툴은 단독주택, 콘도, 6 유닛 이하 다가구 주택 등 다양한 주거 유형의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어, 일반 주민, 언론, 정책입안자 모두가 “내 지역의 집값 흐름이 어떠한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공개 툴이 중요한 이유 지금까지는 복잡한 자료를 필터링하거나 여러 출처에서 데이터를 수집해야 했으나, 이번 트래커는 비전문가도 접근 가능 하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주택 보유자 입장에선 자신이 보유한 집의 가치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최근 4-5년간 얼마나 에쿼티(자산)가
Nov 141 min read


월 단 몇십 달러가 내 집 마련을 막을까요? 지금이 구매 기회일 수 있습니다
최근 “‘월 약 80달러만 더 부담되면 집을 사지 말아야 하나?’”라는 고민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그 정도의 차이로 주택 구매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적절한 준비와 전략으로 이 작은 금액을 극복하면 지금도 충분히 매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왜 ‘80달러’가 화제가 되었을까요? 많은 바이어들이 한 달 예상 주택비용이 렌트보다 약간 높다고 느끼면 구매를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월 80달러 수준의 차이라면, 대부분의 구매 잠재력이 손실될 정도의 장애물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비용 차이가 조금 있다고 해서 구매 기회를 놓칠 필요는 없다는 의미입니다.주택 소유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이 쌓이고, 렌트비 상승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지금이 오히려 매수 타이밍일 수 있습니다. 시카고·일리노이 지역에서 더욱 주목해야 할 이유 시카고 및 일리노이 지역은 전국과 마찬가지
Nov 131 min read


임차인 증가 시대, 주택시장 변화의 신호등
최근 미국 전역에서 임차인 중심의 주거 형태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주택을 소유하는 대신 렌트를 선택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셀러(매도자)와 바이어(매수자)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가 생기고 있습니다. 특히 시카고·일리노이 지역에서도 이 경향이 시장 전략을 바꿔야 할 신호로 읽힙니다. 왜 ‘렌터 중심’으로 가고 있을까요? 주택 보유 비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임차인으로 머무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는 판단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예컨대,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페이먼트, 높은 모기지 이자, 세금 및 유지보수 비용 등을 고려하면 렌트가 부담을 덜 수 있는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또한 최근 집을 사기보다 렌트로 머무르는 사람이 많아지는 만큼, 주택 매물 부족과 가격 상승이 이어져 온 시장에서 ‘집을 사야 한다’는 전통적 사고방식이 약간씩 바뀌고 있습니다. 시카고·일리노이 시장에서 참고하실 점 시카고 및 일리노이 지역은 중
Nov 111 min read


VA loan에 대하여
군 복무를 하셨거나, 배우자가 군 복무를 하셨다면 이미 가장 강력한 주택 구매 혜택 중 하나를 누릴 자격이 있으십니다. 바로 다운페이 없이 내 집을 살 수 있는 VA 주택융자(VA Home Loan) 제도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Veterans United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재향군인의 약 70%가 이 제도를 제대로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즉, 10명 중 7명이 이미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고 있는 셈입니다. 오늘은 이 VA 주택융자 제도에 대해 꼭 알아두셔야 할 핵심 내용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VA 주택융자의 주요 장점 VA 주택융자는 지난 80년 가까이 수백만 명의 군 복무자와 현역 장병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왔습니다. 미 재향군인청(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핵심 장점을 강조합니다. 1️⃣ 다운페이 없이 구매 가능 일반적인 주택융자에서는 5~20%의 다운페이
Nov 102 min read


부동산 투자, 팔 때인가 보유할 때인가
최근 많은 투자자들이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지금 팔아야 할까, 아니면 조금 더 가지고 있어야 할까?” 이는 단순히 베이비붐 세대의 고민만이 아닙니다. 팬데믹 시기 3% 이하의 초저금리로 부동산을 매입했던 투자자들 역시 이제는 다음 단계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매물은 여전히 부족하고, 금리는 서서히 내려가며, 시장에는 다시 바이어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매도해 수익을 실현하기에 매력적인 시점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팔고 나면 그다음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주식시장으로 자금을 옮기는 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아니면 부동산을 그대로 보유해 자산을 불리며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이어가는 게 좋을까요? 재정 전문가들이 말하는 “지금이 매도 타이밍일 수 있다”는 이유 최근 틱톡에서 한 투자자가 재정 상담가로부터 “렌털 부동산 두 채를 매도하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전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상담가는 “부동산 관리가 즐겁지
Nov 72 min read


미 정부 셧다운이 부동산 시장에 끼치는 영향
최근 미국 정부 셧다운(government shutdown)에 대한 뉴스가 자주 등장하면서, 주택시장도 멈추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주택시장은 멈추지 않습니다. 매매 계약은 여전히 체결되고, 바이어와 셀러는 여전히 거래를 진행하며, 에이전트들도 정상적으로 업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과정이 일시적으로 지연될 수는 있지만, 전체 시장이 정지되는 일은 없습니다. 셧다운이 일어날 때 나타나는 변화 정부가 일시적으로 문을 닫게 되면, 일부 연방 기관의 업무가 축소되거나 중단됩니다. 이로 인해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도 일부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부 보증 융자(FHA, VA, USDA) 전체 모기지 신청 중 약 25%를 차지하는 FHA, VA, USDA 대출은 담당 기관의 휴직으로 인해 심사 과정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Zillow의 자료에 따르면 셧다운 기간 중
Nov 6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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