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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들이 다시 과잉공급을 하고 있을까? 데이터로 살펴본 진실
최근 신축 주택 현수막이나 건설 현장을 자주 보시면서 혹시 ‘또 과잉공급이 시작된 것 아닌가’ 걱정하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데이터는 그런 우려보다는 ‘과잉이 아니라 조절’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허가(permits)가 8개월 연속 하락 중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단독주택 건축 허가가 8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이는 건설업체들이 과거처럼 무리하게 ‘지금 짓고 팔기’ 전략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수요 흐름을 주시하면서 공급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한 마디로 시장이 과거 2008년처럼 무너질 정도로 과잉되는 조짐은 지금으로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왜 이 시점이 다르냐면 2008년 금융위기 직전에는 수요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체들이 건축을 계속 확대했고, 그 결과 주택가격이 급락하는 악순환이 발생했었습니다. 반면 지금은 이미 그 이후 수년간 공급이 적었고
Nov 121 min read


🏡 Are Builders Oversupplying Again? A Data-Driven Look at the Truth
With new construction banners and job sites popping up around the city, many people are wondering: “Are we heading into another oversupply problem?” The data says no — in fact, it suggests builders are pulling back rather than pushing too hard. 📉 Building Permits Have Dropped for 8 Straight Months According to the latest data from the 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 (NAHB), single-family building permits have declined for eight consecutive months . This is one of
Nov 122 min read


임차인 증가 시대, 주택시장 변화의 신호등
최근 미국 전역에서 임차인 중심의 주거 형태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주택을 소유하는 대신 렌트를 선택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셀러(매도자)와 바이어(매수자)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가 생기고 있습니다. 특히 시카고·일리노이 지역에서도 이 경향이 시장 전략을 바꿔야 할 신호로 읽힙니다. 왜 ‘렌터 중심’으로 가고 있을까요? 주택 보유 비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임차인으로 머무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는 판단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예컨대,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페이먼트, 높은 모기지 이자, 세금 및 유지보수 비용 등을 고려하면 렌트가 부담을 덜 수 있는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또한 최근 집을 사기보다 렌트로 머무르는 사람이 많아지는 만큼, 주택 매물 부족과 가격 상승이 이어져 온 시장에서 ‘집을 사야 한다’는 전통적 사고방식이 약간씩 바뀌고 있습니다. 시카고·일리노이 시장에서 참고하실 점 시카고 및 일리노이 지역은 중
Nov 111 min read


🏠 The Rise of Renters: A Signal of Change in the U.S. Housing Market
Across the U.S., a renter-driven housing trend is becoming increasingly clear. More people are choosing to rent instead of buy, creating new opportunities for both sellers and buyers.This shift is especially notable in the Chicago and Illinois markets , signaling that it’s time to rethink traditional real estate strategies. Why Is America Turning “Renter-Centric”? With the ongoing rise in homeownership costs, renting is becoming a more practical choice.High down payments, ele
Nov 112 min read


VA loan에 대하여
군 복무를 하셨거나, 배우자가 군 복무를 하셨다면 이미 가장 강력한 주택 구매 혜택 중 하나를 누릴 자격이 있으십니다. 바로 다운페이 없이 내 집을 살 수 있는 VA 주택융자(VA Home Loan) 제도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Veterans United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재향군인의 약 70%가 이 제도를 제대로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즉, 10명 중 7명이 이미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고 있는 셈입니다. 오늘은 이 VA 주택융자 제도에 대해 꼭 알아두셔야 할 핵심 내용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VA 주택융자의 주요 장점 VA 주택융자는 지난 80년 가까이 수백만 명의 군 복무자와 현역 장병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왔습니다. 미 재향군인청(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핵심 장점을 강조합니다. 1️⃣ 다운페이 없이 구매 가능 일반적인 주택융자에서는 5~20%의 다운페이
Nov 102 min read


Understanding the VA Home Loan
If you’ve served in the military — or your spouse has — you may already qualify for one of the most powerful homebuying benefits in the U.S. :the VA Home Loan , which allows eligible service members and veterans to buy a home with $0 down payment. Yet, according to Veterans United, nearly 70% of eligible veterans aren’t fully aware of this benefit — meaning 7 out of 10 are missing out on something they’ve already earned. Here’s what every veteran and military family should k
Nov 10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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